양평군 옥천사랑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양평농협 옥천지점 앞에서 '제13회 옥천면 사랑의 거리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거리모금 행사는 옥천사랑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옥천면이장협의회,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 옥천면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및 옥천초등학교 예술강사의 공연, 먹거리판매 등으로 이뤄졌으며 옥천면새마을회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해 참여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용주 옥천사랑발전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옥천면 기관.단체에게 깊은 감사를드린다"라며 "성금은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일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와 함께 양평읍 일원에서 40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14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미원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가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양평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재단이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직원의 독서활동을 적극 장려하며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루어졌다. 재단은 직원들의 독서습관을 장려하고 지식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직원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 동호회를 운영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월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평문화재단은 직원의 창의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문화재단은 이번 인증으로 도서기증을 받게 되어 양평생활문화센터 내 도서를 비치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학업일정 등으로 읍사무소에 찾아오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양평읍 소재의 2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17세가 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앞서 양평읍 민원팀은 사전에 실시한 수요조사로 신청자 명단을 파악하고 11일 양평고등학교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진행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통해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은 양평고등학교와 양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양일고등학교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9일 전진선 군수와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군면 추읍산에서 정상석 제막식을 열었다. 양평의 대표 산 중 하나인 추읍산은 진달래와 철쭉이 다량 자생하고 있어 봄철이면 아름다운 숲길 풍경을 자랑한다. 군은 진달래 자생지 확대를 위한 관광자원화 5년 사업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 올해는 정상경관 개선을 위해 전망데크 설치, 안내판 교체 등 정상 시설물을 전면 정비하고 진달래 7000주 가량의 식재를 마쳤다. 이에 따라 협소한 정상부를 개선하고 1m 높이에 못 미치던 기존 정상석을 1.5m 높이의 정상석으로 교체했으며 새로 제작된 정상석에는 추읍산 이름 유래의 이해를 돕고자 한글과 한문을 병기했다. 특히 이번 정상석 교체는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오전10시30분부너 진행된 행사는 내빈소개, 기념사, 제막식에 이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됐다. 제막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내년 사업 대상지인 추읍산 산림욕장 '진달래 동산'의 전경을 감상한 후 추읍산의 명산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하산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군꽃인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는 추읍산을 가꿔 양평의 명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앞
양평군 양평읍소재 해오름어린이집은 지난 10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바자회에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부모님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었으며 교직원들의 얼정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수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집 아이들은 물건을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통해 타인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꼈다. 임경원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울수 있는 좋은 경험에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 복지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나눔에 대한 가치를 실천한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예가됐다. 앞으로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기부받은 수익금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사회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4명의 졸업생과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친환경농업대삭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25기 친환경농업대학은 31회, 143시간에 걸쳐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농산물가공과를 편성,운영했으며 각과정별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22명의 개근상과 11명의 성적우수 학생이 선발되어 군수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과의 학생 3명이 양평군의회 표창을 수상했으며 25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수는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학해 18명이 농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전문농업과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과 친환경농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수업과정을 통해 7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진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오늘 졸업식에 함께 하게 된 25기 학우님들께 감사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매력 양평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졸업생분들이 지금까지 배웠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7일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 등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입동을 맞아 관내 난방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을 곳곳을 살피고 지원하여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윈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함께해서 행복한 양동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개군면 소재 한옥 아델라에서 '개군면 100세이상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일잔치는 개군면 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웃어른에 대한 존경심과 가족애를 느낄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어르신의 가족들은 "이렇게 큰 잔치를 열어주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어머님께 효도해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은 어르신께 생일축하곡 합창과 합동 절을 올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100세 이상 어르신 축하 자리를 위해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각 기관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은 양평군 제일의 협의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생일잔치는 개군면 협의체와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하나가 되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본보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는 점차적으로 확산되어 존경과 나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5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회 공적비 기념탑에서 공적비 건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11월에 건립된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313명의 이름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으며 2012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및 보훈단체 회원등 60여 명이 참석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군가 '전우야 잘자라' 제창이 이어지며 뜨거운 전우애를 되새겼다.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이 오랫동안 기억되고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조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전선 곳곳에서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의전 선양단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