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가평군 생활개선회와 북면 새마을부녀회가 23일 ‘설명절 맞이 사랑의 떡과 만두 나눔 행사’로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회원들은 5시간에 걸쳐 4천여 개의 만두를 직접 빚고 가평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국 떡도 만들어 썰었다. 이어 만두 30개와 떡 500g씩 포장해 홀몸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같은날 북면 새마을부녀회 역시 면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만두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오전 내내 만두를 빚고 떡국떡, 불고기와 함께 정성껏 도시락에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게 전달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이 나눔보따리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최근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김포시 관내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것이다. 2011년 4월 전국에서 114번째로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은 가정이나 기업체의 재활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 이웃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는 환경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들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자원활동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해 매년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시민들의 가정에서 쓰던 의류, 생활잡화, 도서 및 음반, 주방, 가전제품 등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전달해준 덕분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있는 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화성시 소재 ㈜레이언스·VN(바텍 네트웍스)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이우나누미’와 함께 지난 21일 저소득·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맞이 어르신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단절돼 홀로 보내거나 장애, 질병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을 지역 기업체에 초청해 대접하는 행사로, 이날 참가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 건강강좌, 전통놀이, 건강증진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있지만 각자 사정으로 명절에 모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우나누미 자원봉사자와 함께 활동하니 너무 행복하고, 자녀만큼이나 따뜻하게 해줘서 무척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설을 앞두고 한 마을의 할머니들이 복조리 만들기에 분주하다. 23일 안성시 죽산면 소재 칠장사 인근에 일명 ‘복조리 마을’ 노인회관 1층 작업장에는 70∼80대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복조리를 정성스럽게 만드느라 손놀림이 부산해졌다. 복조리는 인근 칠현산에서 1년생 대나무를 골라 네 가닥으로 얇게 갈라 봄에 저장했다가 농한기인 11월에 물에 불려서 연하게 해놓은 뒤 양지에서 말려 사용한다. 복조리는 가로·세로 한 줄씩 대나무를 손으로 잇고 꼬아서 노력과 정성으로 만든다. 60여 년 복조리를 만들어 온 장수환(83) 할머니는 “복조리 마을에는 몇 년 전만 해도 52가구가 살았으나 이제는 42가구로 줄었고 10가구 정도만 복조리를 만들고 있다”며 “국민의 복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흐뭇해했다. 김호숙(73) 할머니는 “45년째 복조리를 만들고 있어 이제는 숙달돼 복조리 한 개 만드는데 10분 정도 걸려 하루에 많게는 60개, 적게는 30개씩 만들고 있다”며 “가정에 복을 전달하고, 수입도 한 달에 많게는 200만 원까지 벌어 좋다&rdqu
나누리병원은 지난 9~19일 인도 의사 파난쿠마, 베이브 보홀라, 판카이 수란게이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해외의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누리병원의 척추내시경치료를 중심으로 수술 참관 및 학술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나누리병원이 전문병원 최초로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개발도상국 의료진 교육프로그램인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나비프로젝트는 방문프로그램과 펠로우쉽 프로그램으로 운영, 방문 프로그램은 1주일에서 최대 2주간 척추내시경에 대한 학술연구와 수술참관으로 진행되며, 펠로우쉽 프로그램은 6개월에서 1년 동안 나누리병원의 의료기술 교육 및 공동임상연구로 구성된다. 김현성 부원장(나누리병원 학술위원장)은 “나누리병원의 의료기술을 배우겠다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문의가 오고 있다. 나누리병원은 나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의료기술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1급 전보 ▲안양지점장 이재영 ◇2급 전보 ▲성남지점장 홍한표 ▲용인지점장 이진욱 ▲화성지점장 이주묵 ▲남양주지점장 이준환 ▲안산지점장 이두균 ▲보증사업부장 심규철 ▲광주지점장 김현주 ▲시흥지점장 정영권 ▲동탄지점장 이종만 ▲기술평가부장 이상욱 ▲고양지점장 김재명 ▲의정부지점장 신두수 ◇3급 전보 ▲파주지점장 변상목 ▲채권관리부장 이근영 ▲이천지점장 배무현 ▲부천지점장 이동규 ▲김포지점장 전동국 ▲양주지점장 채홍학 ▲경영지원부장 손창희 ▲북부지역본부 채권관리팀장 임홍윤 ▲〃 보증심사팀장 이은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1급 전보 ▲경기지역본부장 이연재 ◇2급 전보 ▲경기중부지사장 김병덕 ▲경기서부지사 검사1부장 서원석 ▲경기중부지사 검사1부장 양윤영 ◇3급 전보 ▲검사2부장 유병운 ▲도시가스부장 홍승운 ▲경기북부지사 검사1부장 이세정 ▲〃 검사2부장 유근준 <경기남부경찰청> ◇경정급 ▲생활안전계장 허성희 ▲생활질서계장 박기성 ▲기동단 부단장 박주현 ▲1기동대장(직무대리) 임석빈 ▲2기동대장 심학선 ▲4기동대장 강용신 ▲5기동대장(직무대리) 이인배 ▲6기동대장 박은순 ▲7기동대장(직무대리) 이상원 ▲8기동대장 유승호 ▲수원중부서
최소침습분야에서 자타 공인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 최고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복강경 장비를 이용한 간 절제수술 1천건을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단순한 횟수뿐만 아니라 내용 면으로도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는 점에서 1천 건 달성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한호성 외과 교수팀이 2010년 기증자의 우측 간(간 우엽)을 떼어낼 때 복강경 장비를 이용해 겉으로 드러나는 흉터 자국을 기존 50㎝에서 12㎝ 정도로 줄이는 수술에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실적이 전 세계 의학계에 알려지면서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 등 의료 선진국의 외과 의료진이 직접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복강경 간 절제수술 비결을 배워 가기도 했다. 세계최초로 간우엽절제술을 성공한 한호성 교수는 “처음 복강경 간절제술을 시작할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이제는 복강경이 간절제술의 표준술기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복강경수술과 로봇 수술 등
광주시는 지난 20일 구내식당(송림홀)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닭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가금류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국내산 가금류 소비가 크게 감소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들은 이날 닭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가금류 소비촉진에 참여해 축산 농가에 희망을 주고, AI의 인체감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데 기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닭·오리 고기는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며 “오늘 점심식사가 시민들의 가금류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돼 축사 농가 및 외식업계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관련 안전체험을 위한 의왕소방서 ‘119안전체험관’이 지난 20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윤재우·김상돈·박근철 도의원과 기길운 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명예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7억여 원이 투입돼 건립된 안전체험관은 백운119안전센터내에 연면적 506.32㎡, 지상 3층 규모로 18종의 체험코너를 갖췄다. 특히 체험관 건물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체험 코너와 지하철체험과 시뮬레이션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3층에는 지진체험을 비롯한 생활안전체험, 엘리베이터 체험과 노래방화재 미로 탈출체험 코너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시설과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유사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 경기도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재난안전 교육장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평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7년 ‘제1회 나눔 실천 활성화 방안 현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석우 시장과 나눔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100여 명이 모인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실적인 나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작은 실천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부모의 역할도 조금이나마 대신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등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 시장은 “시민들의 열정이 매우 대단하다”며 “토론회가 활발한 논의의 장이 돼 시의 복지 수준이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전면 시행하는 행정복지센터와 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즐거움도 어려움도 함께하는 감성·공감도시, 365일 나눔운동이 끊이지 않는 최고의 복지도시를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