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올해 초 14개 읍·면·동 주민들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현재 추진 결과에 따른 부서별 향후 계획과 해결 방향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 보고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22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주민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252건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 결과와 실행 방안 공유 등 해결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 교통 분야가 3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생활·주거·환경 분야가 17.8%로 뒤를 이은 가운데 행정·복지·교육 분야와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각각 11.9%를 차지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이번 보고회에서 건의사항별 추진 단계와 예산 반영 여부, 중장기 검토 과제 등을 구분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고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은 3월 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올 상반기 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단기간 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대체 가능한 실행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중장기 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2일 오전 8시 44분쯤 의정부시 호원동 원도봉산에 위치한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장애가 있던 거주자 A(77)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과 내부 집기류를 대부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당당국은 A씨는 불이 난 뒤 집 안을 미처 빠져나오자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소재 ㈜쌍솔을 운영하는 박종현 대표가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웃돕기 후원물품인 자업용 잡갑 3000만 원(상당)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면서 포천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쌍솔은 가산면에서 작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이 회사 대표인 박종현씨는 “포천시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선 언제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난 3년 동안 연속적으로 수천여만 원 대의 물품을 기탁한 ㈜쌍솔 박 대표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소중히 활용할 수 있도록 나눠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정금로 463에 위치한 ㈜쌍솔은 산업용 코팅 장갑의 설계,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 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와 연계한 ‘서부권 경전철’ 신설 구상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인 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최근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을 만나 경마공원 유치와 말산업 활성화를 통한 서부권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자료를 통해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말산업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과 구체적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김기천 회장은 “말산업은 관광과 일자리, 지역 브랜드를 함께 키우는 복합 산업”이라며 “인프라와 주민 상생이 함께 간다면 화성은 수도권 말산업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경마공원 유치는 단순 시설이 아니라 도시 구조와 생활권 재편 과제”라며 남양읍(화성시청)–화옹지구–조암–향남지구를 연결하는 서부권 경전철 단계별 신설 구상을 제안했다. 그는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대형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어렵다”며 “경마공원을 생활 교통축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화옹지구를 서해안권 통합 성장축 핵심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말산업 인프라를 관광·해양·체류형 콘텐츠와 결합해 경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산그린시티
용인특례시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운전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셀프 주입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 처리 대기시간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대기 공간(출입구 인근)에 이동식 디지털 공기압 측정기 2대를 비치하고 무료로 대여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안내데스크에서 장비를 대여해 셀프 방식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보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초행 민원인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직원이 차량까지 동행해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동행(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상일 시장은 “타이어 공기압은 제동력과 연비, 타이어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안전 요소”라며 “사업소 방문 대기시간을 활용해 손쉽게 점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운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난쟁이들'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하나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몇 년간 유치에 공들인 결과로 무대에 올리게 된 것으로 2015년에 초연됐다. 동화 속 인물들을 소재로 했으며, SNS 쇼츠와 릴스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가 확산되며 관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주 공연도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쟁이들뿐만 아니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친숙한 동화 캐릭터를 유쾌하게 변주하며 관객들에게 날카로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점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추진했다"며 "여주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작품들이 앞으로 계속될 공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난쟁이들’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정보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
안양문화원은 지난달 28일 만안구 만안교와 박석교 일원에서 ‘만안답교놀이’와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가졌다. 2일 문화원에 따르면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8호인 만안답교놀이는 조선시대 돌다리인 만안교를 중심으로 정월대보름에 다리를 밟으며, 한 해의 무병장수와 복을 기원하던 세시풍속이다.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는 답교놀이 중 길놀이, 다리밟기놀이, 무동춤놀이 등을 재현했다. 이어 박석교 밑 안양천 달둔치에서는 시민들에게 오곡밥, 부럼 등 보름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하는 달맞이 축제가 열렸다. 또 시민 400여 명이 참가해 달집태우기 행사도 진행됐다. 참가 시민들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태우며, 한 해의 희망을 기원하고, 귀밝이술과 기원제 음식을 나누는 복 나누기도 이어졌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전통 세시풍속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올 한 해도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은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의장은 “자유와 평등, 자주와 독립을 외친 3·1운동의 정신은 우리 역사의 단단한 뿌리”라고 강조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며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그 뜻을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구리시민들에게 전했다. 이어서 “일제의 총칼에 맞섰던 선열들의 용기와 지치지 않는 열정을 이어받아 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구리시, 시민의 삶이 먼저인 행정을 위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뛰겠다.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오는 6월에 열리는 지방선거 구리시장 예비후보로서의 각오도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지난 2024년, 보훈명예수당과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인상하고 6·25전쟁 참전영웅수당도 새롭게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또 구리시의 청소년들에게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지난달 28일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이제는 평택입니다–꺾이지 않는 정치'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시민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저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공 전 시장이 걸어온 공직 생활과 정치적 경험, 그리고 역경을 극복해온 과정이 진솔하게 소개됐다. 공 전 시장은 청북면사무소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평택시청과 경기도청,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대통령비서실 등을 거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한 권의 책에는 한 사람의 전부가 담겼다.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눌러쓴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 전 시장은 “민선6기 시장으로 씨앗을 뿌렸던 평택 발전의 청사진은 정장선 시장께서 꽃을 피워왔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시민의 삶 속에서 완성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은 없습니다. 이제는 실전입니다. 평택시정을 직접 맡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다음 1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김포시에서 개최된 3·1절 기념식은 시민이 주역이 되는 참여형 국경일 행사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1일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시민과 광복회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 개방형 국경일 행사로 진정한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과거 독립의 열망이 가장 뜨겁게 타올랐던 양촌읍에서 주민을 대표해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위자드콰이어와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불렀다. 시민 참여형 국경일 행사는 지난 광복절 경축식에서 고촌읍 이장단 등 주민 대표들이 참여했던 것에서 시작된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시도다.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3.1절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독립유공자 故강영갑님의 후손 강순자님과 독립유공자 故박승만님의 후손 장기수님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독립정신이 후손들에게 면면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깊은 존경과 예우를 표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예술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경축 무대가 펼쳐졌다.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