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인 안은선(40·여·사진)씨가 경기도 선정 2016년 8월의 베스트 상담사로 선정됐다. 안씨는 이로써 도지사 표창과 함께 이달의 상담사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광명일자리센터에서 근무 중인 안씨는 그간 구직자 상담 1천900여건, 구직등록 400여건, 알선 1천여건과 324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도 특성화고 진로상담 80여건, 동행면접 15회 12명 취업, 상설면접 34회 116명 취업 등 일자리 창출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고용안정 및 취업서비스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주위로부터 온화하고 너그러운 성품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은선씨는 “평소대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업상담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구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이달의 베스트 상담사’는 일자리센터의 취업률 제고 등에 공적이 탁월한 직업상담사를 월 1∼2
<경기대학교> ▲경기대 부총장 곽한병
시흥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2016 Wee센터 교사연수 프로그램- 미술치료적기법의 이해 및 사례분석’을 진행했다.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상담장면에서 미술치료적 기법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사례를 통해 해석하고, 학교상담장면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은옥주 공감상담심리연구소 소장은 “미술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있는 마음을 알 수 있고, 학생들의 부정적인 감정, 느낌 생각들을 미술활동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미술치료가 학교상담장면에서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광주시 공유재산인 경안천변 청석공원에 푸드트럭(음식판매자동차) 2호점이 들어섰다. 시는 이번 하천변(경안천) 푸드트럭 입점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점용 관계자를 방문하고 푸드 트럭 입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입점한 푸드트럭은 상호명 ‘SURFOOD’로 지난 6일 영업을 시작했으며, 커피, 음료수, 토스트, 샌드위치 등 시민들이 공원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하루 두 차례 판매한다. 어울러 시는 하반기 청석공원(3호점)과 오포읍사무소(4호점)에 푸드트럭 각 1개소를 추가 개점해 일자리 창출 및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푸드트럭 3호점 영업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031)760-4746.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가평소방서는 20일 5일장이 열리는 가평시장 일대와 조종면 현리 시가지에서 군민들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방출동차량 양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가평펌프차 등 소방차 9대와 유관기관(경찰서) 차량 1대가 동원됐으며, 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가지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해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훈련을 진행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과천시가 20일 시민 우선 채용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시락通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베스트로㈜ 등 6개 업체 12명의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우선 채용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관내 기업 중 과천 시민을 우선 채용한 기업이다. 시는 과천시와 협약을 맺은 업체에 한해 1인 기준 최저임금의 50%를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날 근로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로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비롯해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19일 본부 회의실에서 2016년도 반부패 청렴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내부적으로 반부패 윤리경영 실천의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공단의 실천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는 클린 공단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익희 본부장은 “국민만족과 편익을 우선하는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 실현에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실시의 원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청렴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상훈기자 lsh@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세계심장협회가 지정한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부천시 보건소와 함께 ‘세종 심장의 날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부천시청 어울마당(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민건강강좌는 세종병원이 심장의 날을 맞이해 매년 9월에 진행해 온 행사다. 이번 강좌에는 세종병원 심장내과 김민정 과장이 ▲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진단과 치료를, 흉부외과 심형태 과장이 ▲손발이 저릿저릿 말초혈관병을 아시나요?를, 약제팀 황은주 팀장이 ▲아는만큼 안전한 약(藥) 이야기에 대해 강의한다.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현장검진(혈압, 혈당) 및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병원은 198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35년간 심장 분야에 대한 의료진의 끊임없는 열정과 연구, 헌신적인 진료를 토대로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군포소방서가 오는 11월11일까지 소방서 2층에서 ‘예여울展’을 개최한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편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 등 방문객들에게 부드러운 소방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예여울회에서 제공한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서석권 서장은 “8번째를 맞이하는 예여울회 정기전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친 뒤 소방서에 전시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게 해줘 감사하다”며 “혼을 담아 작업을 하고 매년 가까이 감상할 기회를 주신 예여울회의 성공적인 정기전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경기남부경찰청은 20일 청사 제2회의실에서 칭찬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조직 내 긍정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선 직원 14명을 선발, 시상식을 가졌다. ‘칭찬문화 활성화’는 지난 1월부터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 일환으로 시작된 경기남부경찰의 특수시책으로, 정용선 청장은 매일 직원들이 작성한 칭찬글을 읽고 일일이 댓글로 소통, 격려와 조언을 하는 등 솔선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에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67건의 동료 칭찬글을 작성한 안산단원경찰서 신병준 경위와 내부 통신망에 게시된 칭찬글·댓글을 칭찬 대상자의 가족 휴대전화로 전송해 호응을 얻은 안산상록경찰서 최명재 경감 등이 선발됐다. 정용선 청장은 “행복한 경찰이 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내부게시판에는 그동안 총 1만6천여건, 일 평균 60여건의 칭찬글이 게시됐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