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설로 인해 김포골드라인(경전철)의 전자 시스템 장애로 30여분간 시민 불편이 이어져 직접 김병수 시장이 차량기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21일 오전 순간적인 강설(적정량 2~8cm)로 인한 전원시스템 장애로 승객 불편을 발생시킨 경전철 차고지 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독려 끝에 30여만에 정상운행으로 이어졌다. 김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조속히 정상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작은 부분의 오류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않길 바란다”라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시민 안전사고 방지 등에 주력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김포골드라인(경전철)이 승객이 몰리는 출근시간때 브레이크 고장으로 승객들이 하차하는 불편을 겪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날 김포시를 비롯해 경기도 2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포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폭설 및 한파 대비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가 2022년을 마감하며 지난 20일 ‘강화문학 제22호’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화읍 중앙부페에서 실시된 출판기념회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인천시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최중찬 부의장, 배충원, 한승희, 고복숙 군의원과 인근 김포지역 문인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최연식 강화문학회장은 출판기념사를 통해 “세계적 재앙을 몰고온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내빈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를 갖게되었다”며 “단절되었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사람 사는 세상의 풋풋한 이야기들이 문학을 통해 교감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배준영 국회의원은 “저의 조부께서도 시인이셨다”며 “강화문학이 강화의 정서를 표출하고 지역 문인들의 창작 공간을 제공하며 22년동안 활동해온데 대해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강화문학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강화의 정서를 문학을 통해 표현해 왔다”며 “이 시대를 사는 강화군민들의 살아 있는 감정을 표출해 강화를 뛰어넘어 한국을 대표하
경기 김포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1일 김포도시철도 일부 전동차가 폭설로 차량기지에 발이 묶여 운행에 나서지 못해 승객 불편이 빚어졌다. 김포골드라인에 따르면 이날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 51분께 양촌역 차량기지에 있던 전동차 5편성(10량)이 야외 선로에 쌓인 눈 때문에 노선에 투입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선 운행 전동차가 기존 21편성에서 16편성으로 줄었고, 배차 간격이 기존 3분 30초에서 4분가량으로 늘어났다. 10개 전체 역에는 승객이 계속 몰리고 있지만, 전동차 도착이 늦어지면서 불편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풍무역은 승강장이 승객으로 가득 차 연결된 이동통로까지 대기 줄이 이어지는 등 불편이 가장 극심한 곳으로 파악됐다. 김포공항역에서는 오전 8시 10분께 승객이 몰린 전동차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승객 40대 홍모씨는 "풍무역에 왔는데 전동차가 늦게 도착하면서 1시간째 기다리고 있다"며 "승강장과 연결된 계단까지 승객들이 서서 전동차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포골드라인은 양촌역 차량기지 야외 선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각 역에 분산 투입해 승객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질 높은 자유학년제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관리 체계를 만들고 체험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심사를 통해 정부 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총 13회에 걸쳐 청소년 2200명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교육 기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이번 인증을 받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의 강의 형식 정보 전달과 토크 콘서트 형식의 양방향 대화를 통한 프로그램 외에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누리집인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분야 및 날짜를 선택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업담당자(☎031-560-1537)에게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하늘거리는 창가의 난초 가지와 잎 그리도 향그럽더니, 가을 바람 잎새에 한번 스치고 가자 슬프게도 찬 서리에 다 시들었네. 빼어난 그 모습은 이울어져도 맑은 향기만은 끝내 죽지 않아, 그 모습 보면서 내 마음 아파져 눈물이 흘러 옷소매를 적시네. 허난설헌(1563~1589)의 시 ‘감우(感遇)’이다. 난설헌은 생애 자체가 난초 같았다.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 난설헌의 묘가 있다. 이름은 초희(楚姬), 본관은 양천, 자는 경번(景樊)이다. 묘 옆으로 어린 나이에 죽은 두 자녀의 무덤이 있고, 왼쪽으로는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다. ‘홍길동전’을 쓴 허균(許筠)의 누이로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알려졌는데 안타깝게도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달리했다. 지월리는 설월(雪月), 경수(鏡水) 두 마을이 있는데, 경상도의 선비가 과거 보러 가던 중 하룻밤 묵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내린 눈 위로 달빛이 비쳐 선경(仙境)처럼 아름다웠기에 이 마을을 ‘설월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경수마을은 조선 선조 때에 이 마을에 낙향해서 살던 노은(老隱) 김정림(金正立)이 명경지수(明鏡止水)란 말에서 두 자를 따서 ‘경수’(鏡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고, 혹은 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 소식도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 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도시계획도로, 이면도로가 포함된다. 시는 폭설에 대비해 단계적으로 선제적인 초동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강설 징후 3시간 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1시간 전 제설장비와 인력을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강설확률 60% 이상 예보시 제설제를 제설차량에 적재하고 작업거점에 분산 배치하여 대기한다. 고갯길, 고가차도, 오르막길, 지하차도 등 제설 취약지점에는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 액상 제설제도 사용한다. 10cm 이상 폭설이 내리면 제설삽날, 그레이더 등 장비를 이용하여 도로변으로 눈을 밀어내 통행로를 확보한 뒤 실어내는 방식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제설차량은 15톤 차량 68대, 5톤 19대,
지난 19일 제320회 임시회가 열린 구리시의회 의사당에서 박수가 울려 퍼졌다. 의회에서 금지된 박수 소리가 난 이유는 이날 34년 공직을 마치고 공로연수를 떠나는 이왕선 행정지원국장을 격려하자면서 권봉수 시의회 의장이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이번 회의는 구리시의회 2022년도 마지막 임시회로 추경 등 주요 안건 심의, 구리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이 있는 날이어서 집행부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진행되던 시간이었다. 또, 구리시의회는 의원 8명 가운데 여당 3명, 야당 5명으로 여소야대 상황이기도 해 집행부와 시의회 관계가 늘 녹록지 않다. 그러나 권 의장은 30여 년 공직을 마치고 의회와도 이별하는 이 국장을 소개하면서 ‘이별의 인사’를 하도록 부탁했다. 이 국장은 지난 1988년 8월,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34년 간 요직을 두루 거친 구리시 행정의 산증인이다. 이날 이 국장은 의장의 소개로 단상에 올라 “여러 가지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떠나게 돼 죄송하다”면서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는데 도와주신 의원님, 공직자 선후배님들과 시민들께 늘 베풀어주신 배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 시민으로서 구리시를 위해 남
(재)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반월아트홀 VIP룸에서 2022년 마지막 이사회인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 제갈현 대표이사, 이종훈·김영오·이병찬·서영길·임승오·나해정·나상수·이희용·이성순·강철 이사 등 12명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 2022년 제2차 추경예산(안) ▲ 2023년 주요사업계획(안) ▲ 2023년 예산(안) 등 3가지 안건을 논의하여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사회에 의하면 포천문화재단의 2023년 예산은 2022년에 비해 5071만 9천원 감액된 55억 3258만 9천원이다. 2023년 주요사업은 ▲ 시민 문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포도당 사업과 포문 사업 ▲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포천텔러38 사업과 문화예술체험 사업 ▲소통중심의 지역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문화예술매거진 사업 ▲ 반원아트홀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 기획 ▲ 기획전시 및 미디어아트 특별전 추진 ▲ 시립예술단을 포천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운영 ▲ 지역문화행사 통합지원 체계구축 등을 결정하였다. 백영현 이사장(포천시장)은 "지금까지 대과없이 문화
구리시의회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에 경기북부 시·군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제6대, 제7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역임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고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의 총체적 부실과 구리유통종합시장의 기능 상실과 불법적인 용도변경 등을 밝혀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감사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신동화 운영위원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당연한 일들을 했을 뿐인데, 행정감사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같이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참일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3개 도시에 대한 지속가능 교통 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땡큐버스, 마을버스의 노선 조정 및 운영 시간 연장, 광역 급행·심야 시내버스, 벽지 노선 신설 등 다양한 버스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 점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선도하는 남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15년 우수상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대상 및 최우수정책상 등 8년간 총 7회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