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도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도시 브랜드는 도시의 가치, 호감도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그 도시만의 역사·사회·문화적 특징과 연관될 때 도시 인지도가 높아진다. 시는 내년도에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성남의 역사적 가치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혁신 도시 이미지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 설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3주간 새로운 도시 브랜드에 관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한다. 해당 기관 온라인으로 성남시 거주자와 다른 지역 주민 1700명에게 성남시 상징 이미지와 방향성을 묻는 방식이다. 동시에 디자인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시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성남의 도시철학과 비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도시 브랜드를 개발해 내년 5월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부심 살리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도시 브랜드는 각종 정책·사업과 연계·활용돼 공공의 가치를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파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54분 파주시 동패동의 안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양생작업 중 근로자 10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 소방당국은 중상 3명, 경상 7명 등 10명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중상자 중 2명은 의식이 없었으나 현재 회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에는 중상 4명, 경상 17명 등 총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순 흡입자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귀가한 인원은 16명이다. 사고는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위해 아래층에서 숯탄 난로를 피우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을 할 때 피우는 숯탄은 일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데 이때 발생하는 색깔과 냄새가 없어 확산되더라도 인지하기 어렵다. 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38명과 장비 17대 등을 동원하고, 오후 5시 32분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6시 15분 해제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5분 자유발언 통해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15일 제2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동 798번지 일대의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와 관련해 법적 재검토를 촉구하고, 별내동 1066번지 골프연습장과 관련된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귀 기울여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먼저 별내동 798번지 일대의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와 관련해 “용적률 산정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허가도서의 면적산출표를 보면 통로램프와 하역장을 용적률산정용 연면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지상층의 주차용으로 쓰는 면적이 부속용도의 경우 제외하도록 있어 제외한 것이라고 하나, 하역장은 물류창고 특성상 작업공간에 포함돼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속용도가 아닌 창고의 주용도에 해당된다”며 “하역장은 용적률산정용 연면적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물이 완공돼 더 늦기 전에 법적 재검토 및 행정처리를 조속히 진행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하루속히 해소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별내동 1066번지 골프연습장 건축인허가와 관련해 “옥외철탑 골프연습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뿐 아니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 일원을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5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동주택지구 환경사업소 입지선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완전 지하화하고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의 환경사업소를 과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입지 선정과 관련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라면서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어느 곳에 두어야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까 하는 관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 환경사업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이미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처리능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는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종합병원 및 대기업 유치를 포함한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과천시의 미래를 발목잡고 있다”라면서 환경사업소 이전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관련해서는
남양주시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제291회 2차 정례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3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으며,부의안건 처리에 앞서 도시교통위원회 김상수 의원이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 및 골프연습장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난달 11월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512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개선이 요구됐으며, 24건의 수범사례가 선정됐다. 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2조1,714억4,598만9천원이며 심사결과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예산에서 12억4,806만원을,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예산에서 25억8,627만7천원을, 도시교통위원회 소관예산에서 7억3,200만을 삭감해 총 45억6,633만7천원을 감액 후 전액 예비비에 편성해 수정,의결했다. 김현택 의장은“회기 동안 2023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안건심사에 고생하신 동료의원분들과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2023년에도 우리 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의회
안양사랑나눔회는 15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백미 10kg 1000포(25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이날 원광희 회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탁했다. 앞서 안양사랑나눔회는 지난 10월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어 후원금을 마련했다. 시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 등에 나눠줄 계획이다. 원 회장은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박정훈)가 소방안전교육을 수료한 과천시민들에게 농산물 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게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과천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협업을 통한 우리 농가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과천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수료한 과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수증을 발급하고 이를 ‘바로마켓’에서 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교육과 화재예방교육 두가지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①과천소방서 재난예방과 교육담당자에게 유선 교육 신청(☎02-331-4316)→②일정 협의 후 과천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 수강→③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작성 후 이수증 수령→④바로마켓 고객지원센터에서 이수증을 상품권(3,000원)과 교환 순으로 진행되며, 교환한 상품권은 바로마켓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300가구 선착순 행사로 1가구당 지급 총액은 3,000원을 초과할 수 없는 등의 유의사항이 있다. 이와관련한 자세한 사항
시흥시가 '시흥-안천송도간 특고압선 설치'를 추진하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를 상대로 벌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수원지법은 15일 해당 소송에 대해 '건축민원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한전은 앞서 송도국제도시 전력수요 증가와 인천남부 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2026년 9월까지 신시흥변전소와 신송도변전소 사이 7.2㎞를 연결하는 초고압선 전력구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해당사업은 지중 30m 이상에 345㎸ 송전선로를 배곧신도시를 가로질러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주민들의 반발 등을 이유로 한전이 신청한 건축민원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지난 3월부터 법정다툼을 벌여왔다. 시흥시의 민원 거부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이번 소송 결과에 시흥시는 난감하다는 입장으로 내부 논의를 통해 항소 등을 검토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발 등 피해가예상돼 행정소송을 진행했지만 패소했다"며 "내부 논의를 통해 항소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소송 결과가 알려지자 배곧입주민들은 소송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이다. 한전 초고압선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행정소송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고압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제21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과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을 원안 가결했다. 다만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3조 1231억 720만 5000원 중 30억 8898만 6000원을 감액 조정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도 충전 보급확대를 위한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연간대부요율을 상위법과 일치시키도록 수정 가결했다. 이날 폐회를 선포한 김경희 의장은 “의회는 올 한 해 시민과 항상 소통하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주어진 역할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이 올해보다 안락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100여개 강소기업이 중국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중국과 교류하면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시는 1995년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와 자매도시를,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를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로 적극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30년이지만 중국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함께 해온 역사가 깊다”며 “앞으로 서로 배우면서 가깝고 친밀하게 교휴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앞서 싱하이밍 대사는 안양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 유학생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중 선린 우호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20년간 남북 관련 업무를 해온 외교 전문가로 2020년 1월 한국에 부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