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퇴거를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 처리 수순을 밟게 됐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위원회 및 관련 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받는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지난 달 11일 인근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연쇄성범죄자 수원발발이 박00의 퇴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란 제목의 청원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운영위원장은 “연쇄 성범죄자가 이주한 곳은 5개의 대학과 17개의 초, 중, 고가 밀집된 교육지역으로 지역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청원의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성범죄에 취약한 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도록 방치한 건 여성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출소 전 사전 협의도 없이 화성시 전입을 마친 연쇄 성폭행범과 그의 가족, 담당 기관의 기만행위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원인은 “성범죄자의 3년 내 재범 확률은 62%”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연쇄 성범죄자의 빠른 퇴거 및 보호시설 입소를 강력히 청원한다”고 요구했다. 논란이 된 연쇄 성폭행범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시 원룸촌에서…
성남시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1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의료이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코자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의료원은 개원 이후 처음 평가를 받았는데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의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종합점수 97.9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백나나 인공신장실장은 “전반적인 혈액투석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면역기능이 떨어진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광명시 박승원 시장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인 '우리동네 시장실'이 8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개 동을 찾아가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청에 있는 시장 집무실을 하루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업무를 보는 것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의 현장 행정 신념을 풀뿌리 지방자치로 실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소홀함이 없이 챙겨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하는 시정임을 명심하고, 건의 사항을 착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시장실’에서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반장 800여 명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생활 속 불편 등을 해결하고, 더 좋은 광명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박 시장은 4개월의 대장정 동안 동 현안 사항 현장 37개소를 방문하고 동 유관단체장과 18번의 간담회를 가지며 총 178건의 건의 사항을 제안받았다. 주요 건의 사항은
구리시는 신생아 부모에게 우편으로 보낸 축하카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는 시범으로 모바일 카드와 병행해 보내면서 시민들의 선호도 등 반응을 취합해 발송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초까지 조사를 하고 이를 취합해 축하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 보낼 방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신생아 부모에게 탄생을 축하하는 카드를 보내면서 출생신고에 따른 복지혜택을 일괄 소개하는 통합 안내문을 같이 발송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모바일로 보내면서 구리시 홈페이지와 연계된 링크를 통해 편리하고 상세하게 복지혜택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축하카드를 받아 기쁘다면서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받으면 뿌듯하다.”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새로운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과 괴리되어 있는 정책들을 시대에 맞게 개편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최근 김포시가 정부 공공기관 혁신 지침에 따라 산업진흥원 해산을 결정하고 최소 인건비와 경상경비만 편성한 본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것을 두고 야당 소속 위원들을 중심으로 의회에 사전 동의나 설명없이 결정했다며 집행부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경제문화국 기업지원과 예산 심사과정에서 야당 소속 위원들의 집행부를 향한 성토가 이어졌다. 내년도 예산 요구액은 올해 19억7300만원보다 대폭 삭감된 6억3300만원이다. 오강현(민주) 위원은 “산업진흥원이 필요하다고 도와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 보고도 없이 책자에 달랑 집어넣어 내년 예산 심사하는 자리에서 확인하게 하냐"면서 "하나의 공공기관을 만들고 없애는 과정이 이렇게 단순한 건가. 진흥원 설립시 산업을 특성화시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며 "절차 과정에 대한 의회 패싱이 아주 심각하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배강민(민주) 위원도 “2019년도에 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했을 때 BC값이 1.41이 나왔는데 현재 가치로 따지면 66억 3700만 원”이라며 “언론을 통해서 인건비 1억 정도 예산 절감이 된다고 봤는데, 의회에 묻지도
시흥시가 추진중인 신안산선 ‘매화역’ 신설에 대해 혈세낭비라는 지적이 나왔다. 매화지구 개발이후 신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인데, 시흥시는 매화역을 ‘지하역’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다. 5일 열린 제30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박소영 시의원은 현재 시점에서 매화역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물었는데, “2년 이상 이용객이 전무한 역 신설이 타당하냐”는 게 질의의 요지였다. 이에 대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타당하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시흥시가 공용개발로 착수한 ‘시흥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신안산선 매화역(가칭)’ 신설은 지난 4월 15일 확정된 사업이다. 박 의원은 “1천500억원의 혈세가 들어가는 역을 2년간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며 “역 신설의 시기를 다시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면 반박했다. 시기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는 게 임 시장의 답변이었다. 임 시장은 “매화역은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시흥시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시흥 매화지구는 시흥시가 공용개발 방식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도시개발법에 따른 수용 또는 사용방식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대표 차부성)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 7kg 108상자(600만원 상당)와 쌀 10kg 108포(4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 부주지 지원스님은“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와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5일 오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업무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업무 협의회는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이인규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였으며, 포천교육사업의 설명과 함께 포천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정책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천교육지원청 일반 현황을 시작으로 ▲넘나들이 교육과정 운영 ▲포천 고교학점제 운영 ▲포천형 지역교육생태계 확장 등 추진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이어 ▲포천시 통학버스 운영 확대 ▲학교 현장중심 ICT 온라인 인프라 교육환경 지원 등 관내 학교의 고충에 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진희 위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고, 주요 사업에 대해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도의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회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달 실시했던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의식 등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최근 이태원 사고 이후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접수작은 작년(58점) 대비 약 3배 이상인 171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우수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관내 중학교 교사 2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여 총 11점(최우수 1점, 각 저·고학년별 우수 2점, 장려 3점)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상으로는 포천초등학교 이은서(4학년) 학생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정하였다. 한편 포천초등학교 이은서 학생의 ‘당신의 불멍, 모두의 멍 돌이킬 수 없습니다’ 작품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로 제출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11개 소방서 대상 작품과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는 지난 4일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와 가족 80여 명과 함께 신북온천 신북리조트에서 추운 겨울 따뜻한 쉼표가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이 평소 겪어보지 못한 겨울 추위로 인해 마음내어 쉬고 여행하기 어려운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하루라도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고자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포천 지역 내 신북리조트의 협조로 80여 명의 이주노동자와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한국의 온천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이주노동자들과 가족들은 한국의 대중탕 문화가 낯설지만, 온천과 실내수영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여서 더욱 재미있다며 어린아이로 돌아 간 듯 물장구도 치고 물싸움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외국인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착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에는 이주노동자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 이주민 출산 지원, 코로나19 방역용품 지원, 노동관계 법령에 대한 국가별 안내소책자 제작 및 배포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다보면 아직도 이주민에 대해 불편해하는 편견의 시선을 만나기도 한다. 특히 백인이 아닌 저소득 국가의 이주민에 대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