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CES 2025에서 글로벌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를 공개하고, 오는 3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스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스터는 사용자의 복잡한 요청을 이해하고, 맞춤형 계획을 제시하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등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에스터는 사용자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최적의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숙소 예약, 교통편 예약 등을 도와준다. 또한, 일정 관리, 알림 설정, 정보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SK텔레콤은 에스터를 통해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미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에스터에 탑재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스터는 단순한 AI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에스터를 통해 AI가 우리 삶에 더욱 깊숙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학습지 부문에서 17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백규태 재능교육 대표는 윤은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수상 기념 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10년 이상 수상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 타이틀을 17년째 이어가며 재능교육의 굳건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은 개인별 맞춤 학습을 통해 학습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적응형 평가와 지능형 진단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학습 계획을 제시한다. 또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백규태 대표는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스로학습시스템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스스로학습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학습자들에게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산업군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세븐일레븐이 특별한 제안을 내놓았다. 바로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정희원 교수와 함께 개발한 간편식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간편식이 단순히 식사를 해결하는 수단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정 교수와 협업해 4개월간의 연구 끝에 저속노화에 도움이 되는 5종의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간편식은 렌틸콩, 귀리, 현미 등 영양이 풍부한 잡곡과 닭가슴살, 야채를 주재료로 사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정 교수의 엄격한 기준 아래 30회 이상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일반 상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최대 50%까지 줄이는 등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렌틸콩 현미밥과 닭가슴살 스테이크, 샐러드로 구성된 '닭가슴살 스테이크 도시락'이 있으며, 닭가슴살 잡곡밥 삼각김밥, 홀그레인 머스타드 닭가슴살 김밥, 닭가슴살 잡곡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정 교수와 함께 저속노화 간편식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국내 22개 전 호텔에서 최대 30% 할인하는 ‘플래시 딜’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특히 지난해 10월 오픈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도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해, 아이부터 반려견까지 맞춤형 시설을 갖춘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점은 워터파크, 아울렛과도 가까워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객실 단독 이용 또는 조식(혹은 라운지) 포함 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별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주중 이용 시 객실 업그레이드, 롯데호텔 제주는 루아 캐릭터 스위밍 쿠션,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야외 온수풀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특히 김해점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롯데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렌터카 G car가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렌터카 G car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시간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하며, 보험료 할인까지 더해져 경제적인 귀성길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기간 동안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기,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자체 브랜드 '엘르 파리스'를 통해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하며 뷰티 사업을 강화한다.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8일 '엘르 파리스' 스킨케어 라인 1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킨케어 제품들은 저분자 콜라겐, 온천수 등 프랑스산 고급 원료를 사용했으며, 4900원부터 1만1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특히, 쿠팡은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 제조사들과 협업해 제품 개발에 참여시킴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쿠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쿠팡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PLB 관계자는 "엘르 파리스 스킨케어는 고객에게 최선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중소 제조사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이라며, "고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춘 엘르 파리스의 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신정개발특장차와 손잡고 전기 노면청소차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8일, 울산 신정개발특장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기반으로 친환경 노면청소차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전기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300kWh 배터리를 탑재한 기쎈 기반 전기 노면청소차는 1회 충전으로 약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뛰어난 미세먼지 제거 성능으로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경부의 친환경 특장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전기 노면청소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노면청소차 개발을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도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개발된 전기 노면청소차를 전국 순회 전시하며, 고객들에게 기쎈의 우수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 업황 부진을 겪었던 한국 게임사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려는 이들의 노력이 주목된다. 특히, 상반기 출시 예정작들이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한국 게임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는 21일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정식 출시하며 흥행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강타했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매출 하향 안정화 국면을 돌파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딘 출시 이후 3년 반 동안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해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매출 다각화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회사 매출은 각각 2018억 원, 1183억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등장한 두 번째 야심작으로, 신작의 성공 여부는 회사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 ◇ 액션스퀘어에서 라이온하트로…개발력 입증한 김재영 의장 20
위메이드의 종속회사 위메이드넥스트가 '미르5'에서 AI 보스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진행된다. 미르5는 위메이드의 핵심 IP 미르의 전설2 기반 PC 오픈월드 MMORPG로,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엔비디아와 R&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과 SLM(Small Language Model, 소형 언어 모델)이 적용된 AI 모델을 파인튜닝(Fine-tuning)해 미르5의 보스 몬스터 ‘아스테리온’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AI 가상 캐릭터 개발 기술 ‘NVIDIA ACE’와 AI 추론 마이크로 서비스 ‘NIM’,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 '지포스(GeForce) RTX 5090' 등도 활용됐다. ‘아스테리온’은 머신 러닝을 통해 이용자 행동 패턴을 학습하며, 전투를 거듭할수록 더욱 정교하고 진화한 공격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매번 새로운 전략을 세워 ‘아스테리온’에 도전해야 하며, 이를…
KB국민카드가 지난 6월 카드네이션과 사물인터넷(IoT)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민카드는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에서 카드네이션 명의로 IoT credit card 작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에 더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위치기반 IoT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초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달 초 KB Pay 앱과 홈페이지릍 통해 3차 한정판매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Caas(Card As A Service)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