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생인 송영완(사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영화동장,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서울사무소장, 미래비전과장을 거쳐 2014년부터 정책기획과장으로 재임했다.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소통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년간 기획부서에서 근무하며 시정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갖췄다. 2000년 경기도지사상(외국인투자유치 유공), 2006년 산업부장관상(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 유공)을 받았다. 강원대 졸업.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에 배계완(58·사진) 전 건설안전실장이 부임했다. 배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 학사와 영국 셰필드대학교 토목공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배 지사장은 협력지원실장, 국제산업보건대회(ICOH) 사무국장, 충북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배 지사장은 독일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글로벌 예방문화 정착’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안전보건분야 전문가로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배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부천시장과 부천시의장이 10일 이웃사랑 나눔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 손을 거들었다. 김만수 부천시장과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이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각각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각각 따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전현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서덕화 지사 서부봉사관장, 김기명 적십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가정 등 어려운 우리이웃을 지원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동귀 의장 역시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적십자 인도주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년 자발적인 나눔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적십자회비 모금을 홍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 주민센터에 적십
광주시 오포읍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이 새해에도 잇따르고 있다. 국술원 맹호 합기도장(양벌리 관장 백운용, 모현면 관장 김기순) 수련생들은 지난 9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25박스(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날 신현명성태권도장 이재홍 관장도 라면 20박스(3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수련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이다. 국술원 맹호 합기도 양벌리 백운용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현명성태권도 이재홍 관장도 “수련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균 오포읍장은 “누군가에게는 하루 끼니일 수 있는 라면을 어린 수련생들이 모아 기탁했다는 것에 매우 감동받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오포읍 취약계층 4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 편집국 부장 지명신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오산담당 <수습기자 합격자> ▲민지윤, 박 건, 정현훈, 최준석 1월 10일자
▲조성필(㈜중앙전기 대표이사)씨 모친상= 8일 오후 6시49분,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지하 2층 201호실(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82), 발인 10일 ☎02-2215-4444 삼가 명복을 빕니다
▲우근학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이동규 〃 사무처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나눔이란 나 아닌 또다른 행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수원시 내 프리미엄 의류·잡화 유통 기업인 ㈜블루인터내셔널의 이한광(사진) 대표가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두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또래의 아이들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을 알게 됐고 오랜 바람을 실천으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느낀 행복감과 감사함을 우리 아이들 또래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 싶었다. 이탈리아와 사업을 운영하며 알게 된 적십자의 역사 및 대한적십자사의 남북교류사업, 재난 구호 활동 등이 정기후원을 시작하는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1월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한 이 대표는 “상을 받으러 간 자리에서 노란 조끼의 봉사원님들을 보며 오히려 부끄럽기도 했다”며 “식장에서도…
공군 제 4대 방공관제사령관에 최근영 소장이 취임했다. 9일 오후 공군 오산기지 독수리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건완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오산기지 주요 지휘관참모, 미 7공군 부사령관, 공군 장병과 군무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신임 최근영 방공관제사령관은 지난 1985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뒤 제20전투비행단장, 공군북부전투사령관, 공군기동정찰사령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 방공관제사령관은 “우리의 임무는 영공방위를 위한 경계 작전의 맨 처음인 만큼 적의 어떠한 공중도발에도 즉각 반응하기 위한 최상의 감시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고양시> ◇3급 승진 ▲윤경한 ◇4급 승진 ▲김운영 ▲노양호 ▲이흥민 ▲신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