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6명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습지도에 나선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들 학생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교육기부 기초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기초학력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인덕원중학교 학생들로, 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지도를 받아 공부를 배우게 된다. 지난 24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중순까지 주3회씩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이 기간동안 영어와 수학 등의 수업은 물론, 상담과 함께 자신들이 학창시절 어려웠던 생활 등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안양=장순철기자 jsc@
이교범 하남시장이 앞장서 추진해 온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 시장이 지난 민선5기 때인 2011년부터 총 15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7월말 현재 천현동 창모루 마을 등 6개동 12개 마을 552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져 큰 혜택을 받았다. 시는 추가로 중텃말, 검은다리(이하 천현동), 성산마을, 궁안마을(이하 춘궁동), 초이동 4통 및 8통(이하 초이동) 등 6개 마을 233세대에 올해 안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총 12억9천여만원의 예산 지원이 이뤄지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하남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이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는 경우, 공급관 매설 등 도시가스 공급 비용 가운데 주민부담금의 50%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주민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가스공급사가 투자하게 된다. 또한 시는 향후 농촌지역 내 26개 마을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공급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급사인 코원에너지에 도로신설 구간에 대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기금 마련을 위해 산하 회원들과 감자 심기 등 기금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28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산하 평택 안중·안성무지개서포터 회원들은 범죄 피해자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6~31일 평택과 안성 지역에 ‘사랑의 감자’를 심어 지난 7월1일 감자 406상자(10㎏)를 수확해 기금을 마련했다. 또 지난 7월7일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재광 평택시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조기홍 평택대학교 총장 등 유관기관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제1회 범죄피해자 경제적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심의 결과를 토대로 6주 상해를 당한 피해자 A(18) 학생에게 치료비 248만원을 지원하고, 7주 상해를 당하고도 치료비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대상 피해자 B(46·여)씨에게 치료비 82만원 및 생계비 150만원을 지원했다. 박윤해 지청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8월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시민에 대한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여름철 건강보호를 위해 혹서기 ‘무더위 쉼터’를 조성,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28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는 상시 저온으로 유지되는 빙상장의 특성을 활용해 폭염 대피소로 활용하고, 시민친화형 공공기관 실천과 시민편의 도모 및 국가적 전력 사용량 절감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무더위 쉼터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음식물 반입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고양도시관리공사 박상인 사장 직무대행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시민친화형 공공기관 실천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시민 편의도모에 중점적으로 운영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과천종합청사 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현안사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민원해소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송 청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성남~장호원간 도로건설공사 중 태전교차로~대원분기점 개통 이후 쌍동교차로~곤지암IC 구간의 교통체증 가중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3공구(초월읍 용수리~곤지암읍 부항리) 조기개통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지도 9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중 현재 기획재정부와 총 사업비 협의 중인 곤지암 열미리~만선리 구간에 대한 조속한 사업예산 확보, 보완설계 중인 곤지암읍 곤지암리~도척면 진우리 구간에 대한 조속한 사업시행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조억동 시장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중 민간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사업(화성시 동탄면~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에 대해 사업명칭을 광주-오산으로 변경 등 주민건의 사항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김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된 김포학생토론 한마당이 뜨거운 열기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토론한마당에는 관내 중학교 22교의 학생대표 44명, 고등학교 13교의 학생대표 39명 등 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중학생은 ‘선의의 거짓말은 허용되어야 하는가’, 고등학생은 ‘대학이 인재를 선발하는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학생들의 삶의 문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지도교사인 하성중학교 홍원기 교사는 “이번 토론한마당을 통해 토론 수업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는 학생들이 상대를 이해하고 설득하는 토론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교실 수업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박외순 교육장은 “김포학생 토론한마당이 학생들의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뿐만 아니라 올바른 토론관 정립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김포지역을 대표하고 발전하는 토론문화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의 ‘노인암 다학제’가 새로운 노인암 수술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다학제 진료는 서로 다른 전문 진료 과목의 전문의들이 한 진료실에 모여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구체적이며 종합적인 치료계획 도출과 실천으로 진료비 절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수일전 이 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김모(69·여)씨는 “여러 과목의 전문의들로 하여금 상세한 조언을 들어 걱정없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혈액종양내과 김진원 교수는 “다학제 진료는 환자가 중심이 되는 치료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암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분당서울대병원의 차별화된 이 진료기법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포천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8월4일까지 8박9일간 일정으로 ‘2015 포천시 청소년 해외(라오스)봉사대’를 출정시켰다.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 청소년 해외봉사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두달 간 총 7회의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했다. 이들 봉사대는 이 일정동안 현지 학교 교류활동(재능봉사), 봉사활동, 라오스 역사 유적지 탐방, 문화체험 등을 경험한다. 김한섭 부시장은 출정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우리 청소년들이 현지문화체험을 통해 국제리더십 감각을 키우고, 문화체험 및 역사유적지 탐방으로 세계시민의식을 강화시키려는 프로그램 본연의 목적달성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1977년 공직 시작… 경제과장 등 두루 거쳐 가평군 최초 부부사무관으로 불리기도 “중책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 느껴… 낮은 자세로 노력하는 희망복지실장 될 것” “여성인적자원의 개발과 활용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이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가평군 개청 이래 행정직 최초의 여성사무관으로 승진한 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가평군청 희망복지실 정옥진(사진) 실장이다. 정옥진 실장은 1977년 5월 상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의회사무과장, 교육협력지원센터장, 경제과장, 민원봉사과장 등을 거쳐 지난 7월 희망복지실장에 발탁되면서 여성 최초의 서기관으로 임용됐다. 특히 그는 공직생활 중 2006년 12월 이후 당시 농업과장으로 재직중인 남편 김남식 과장과 함께 가평군 최초의 부부사무관으로 불리기도 했다. 정 실장은 “생활민원과 업무 처리에 있어 고객은 항시 웃음으로, 업무는 고객의 입장에서 늘 감사하는 마음과 낮은 자세로 민원인을 맞으며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노력하는 희망복지실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분당서울대병원 홍준석 교수팀 ‘인공태반 칩’ 개발 태반 기능·질환 연구 수월해져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팀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치료 기전 밝혀 성남 소재 대학병원들이 최근 연이어 세계 최초 개발 연구결과를 내놓아 주목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홍준석 교수 연구팀은 태반의 기능 및 질환에 대한 연구가 쉽도록 ‘인공태반 칩(Placenta-on-a chip)’을 개발했다. 그동안 태반연구는 태아의 위험에 따라 출산 이후 배출된 태반을 관찰하거나 동물모델 또는 실험실에서의 인간세포를 이용해 복잡한 태반 구조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는 한계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따라 동물실험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연구와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홍준석 교수는 “인공태반 칩을 통해 태반의 기능 등의 연구가 진행되면 임신 중독증, 자궁내 태아 발육 부전, 거대아 등 산과적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