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 '뿔난지구 달래기'활동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뿔소라 다육이 화분'을 제작했다. 이날 탄소중립센터의 교구 지원을 통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활동이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재생가능 에너지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버려진 뿔소라와 바다유리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자원순환 활동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심코 버리는 것들에 대한 재활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 뿔소라 다육이 화분을 만들면서 행복했다"며 "화분을 받은 분이 다육이를 사랑으로 예쁘게 키워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으로써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30일 아신5리 마을회관에서 아신5리 기곡마을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원소개, 연혁보고, 축하떡 절단식,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신5리는 기존 아신2리에 속해있던 마을이었으나 경의중앙선 철도와 국도6호선으로 단절되어 마을관광, 대청소, 대동회 등 각종 행사를 따로 실시해왔다. 이에 주민들은 리 분리를 요구했으며 7월1일자로 마을이 분리됐다. 김학윤 아신5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신5리의 첫 출발을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마을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신5리 리 분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준비에 힘써주신 아신5리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아신5리 마을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26일 수도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수도법 제30조에 의거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촉직9명,당연직 2명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질 전문가,소비자단체 대표,지역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촉식에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군 수돗물의 품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실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수질관리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수질관리 계획 검토가 진행됐으며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대희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은 수질 관리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반기별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이 오는 8월4일 낮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지난 5월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녹화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6개팀이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사회자 남희석의 센스있는 진행과 함께 초대가수 김성환,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의 축하무대가 더해지며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장기는 물론 양평군의 자랑인 한우와 부추 등의 특산물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월4일 방영되는 KBS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군민들의 넘치는 끼와 흥을 자랑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었다"라며 "방송을 통해 매력적인 양평의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고 양평군을 많이 찾아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남평우.홍순이 매력양평 군수와 함께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인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근무 환경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집중안전관리기간인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된다. 구조대원들은 총 6개소 중 3개소(광탄천, 용문천, 밤골)에 고정 배치, 3개소(삼성천, 원덕천, 중원계곡)에 순찰 배치되어 물놀이 장소 인명구조및 위험제거, 수변안전 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신속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군수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이라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8월말까지 물놀이 집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관내 9개 읍.면 21개 물놀이 관리지역내 안전관리원을 상시 배치함으로써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는 26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아 부탁해!'를 단월면 소재의 '세렌디피아 어반피크닉 양평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학부모 봉사대의 도움으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쳤다.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도미선 센터장은 "마을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좋았고 행사 때마다 기꺼이 시간내어 참여해주시는 학부모 봉사대 분들 덕분에 사고없이 마무리 할수 있었던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물상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덥고 습한 여름을 잊고 신나게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물상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가 지난 15일과 25일 초복과 중복을 맞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소금빵 총 400개(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는 양평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심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업체로 도약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빵도 양평군의 밀로 만들어졌다. 초복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된 100여 개의 소금빵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및 주간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됐다. 중복에 양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된 300여 개의 소금빵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및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푸르미르 김 훈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밀로 만든 먹거리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미국과 멕시코,홍콩을 비롯한 10여 개 나라에서 온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양평 문화체험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문사의 문화해설 탐방을 시작으로 한식과 전통주 만들기,지역의 유명 갤러리카페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외국인 학생은 "직접 만든 막걸리의 맛이 궁금해 돌아가서 빨리 마셔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오늘 찾은 양평은 서울에서도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친구들과도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학생들이 양평에서의 추억을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양평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학생 문화체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일원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소화전은 대군민 소통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논의됐으며 군은 양평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서병주 양평소방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서종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화재 취약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은 단독주택, 산림인접 주택 등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어 관내 179개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와 같이 양평군의 실정에 맞는 안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
양평군이 24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아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홍천점,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과 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hy사회복지재단은 연간 6,7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통해 군은 현재 관내 65세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에게 주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관계자들은 안전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디"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