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 수풀로 생태 탐방 프로그램 참여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경철, 부녀회장 강복순)와 유관 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은 지난 10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운영하는 양수리 수풀로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월면 새마을회는 이날 양평군 기관·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수풀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팔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한강물의 수질도 직접 측정해보는 생태학습선 승선과 수풀로 양수리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지정된 지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생태 탐험으로 진행됐다.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온 단월면 새마을회는 이번 기회를 통해 물 환경 생태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새마을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쉼과 여가의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식수원인 한강을 보호하기 위한 양평군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노고에 대해 생각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게 끔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지민희 의원이 각각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2024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고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했으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함께 시상했다. 윤순옥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폭넓은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의회 본연의 균형과 견제의 역할을 통해 지방자치및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았으며 "많이 부족하지만 양평군 발전과 주민행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지민희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조례
양평어린이합창단이 7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엑스포광장에서 펼쳐진 '2024 제2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전국 어린이합창대회)'에서 4위에 올라 동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5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전국어린이합창대회는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속초시가 후원했다. 길현미 지휘자(속초시립합창단)은 심사에서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안정적인 발성과 레가토의 선율 표현을 잘했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도아(서종초5) 단원은 "양평이 아닌 속초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어 여행온 것 같아 좋았고 더운 날씨에 고생했지만 동상까지 받게되어 더욱 기쁜 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단원으로 들어올수 있으며 7월 중순이후 단원 개인별 창작동요앨범이 공식 음악사이트(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지난 4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1470만원 상당의 생필품(주방용품, 곰팡이 제거 용품 등)과 여성화장품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글로벌 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은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위해 2017년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글로벌쉐어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글로벌쉐어는 2021년 800만 원 상당의 생수 200박스와 9000만 원 상당의 여성화장품 300세트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1억 17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차별없이 마땅한 권리를 누리실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과 화장품을 기탁해주신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들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
김선교 국회의원,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농업혁신 시대를 열어야" 푸드테크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양평여주)은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융합해 농식품산업의 혁신상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미래 유망 新 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는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hnology)이 융합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정보통신기술,바이오테크(BT)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식품의 생산, 제조,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최근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중시,개인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환경문제와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푸드테크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래농업의 황금알'로 불리는 푸드테크는 청년 일자리창출,농식품 수출확대 등 우리경제
양평군이 7일 가수 김태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축제시작과 함께 홍보대사의 위촉을 알렸다. 가수 김태수씨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KBS아침마당, MBN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지난해 신곡 '유월의 바람'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평면은 가수 김태수 씨의 고향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위촉식에서 그는 "양평군은 19년간 지내온 고향이기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더욱 뜻깊다"며 "홍보대사로서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양평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김태수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군의 자랑스러운 가수로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우리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작은학교 채움사업'에 공모한 동서부 10개교 중 6개교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인구 소멸 지역의 학령기 인구 유입이며 100인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6개교(동부 4개교,서부 2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공모선정 결과 추진되는 사업의 내용은 ▲곡수초 문화예술 교육, 인문독서 교육,과학및 융합 교육강화 ▲단월초 마을공동교육과정운영, 마을 돌봄학교 ▲양동초 생태환경 배움터 및 방과후 학생 쉼터 공간 조성 ▲청운초 미래교육, 문화예술, 진로교육, 자치활동 ▲원덕초 뮤지컬 교육을 위한 기초 시설구축 ▲정배초 외발 자전거, 컴퓨터 활용능력 교실 등이다. 사업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에서는 3일부터 14일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작은학교 채움사업이 관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게 되아 기쁘다"며 "군.교육청.학교가 긴밀히 소통해 작은학교가 소외되지 않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개군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제28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및 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관내.외 내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출신 김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이중섭 대한노인회 개군면분회장의 면민대상 수상을 비롯해 군정유공 표창 등 개군면민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면민 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부 문화.체육행사는 개군중학교를 졸업하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동 중인 가수 김태수와 국악인 김영지 남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훌라후프 돌리기, 일바지 이어달리기,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와 함께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초청가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면민 간 친목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식 적극 참여해주신 개군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주민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오늘 행사가 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개군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
양평군은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내 1층에 위치한 옥천작은도서관을 지난 1일부터 정식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옥천작은도서관은 약 1만권의 소장 도서와 일반.어린이.유아 열람실 및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옥천면은 도서문화센터 조성으로 지난 1년3개월동안 휴관했던 옥천작은도서관을 재개관하고 도서 대출.반납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유일은 휴관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 고읍내 작은도서관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작은도서관은 정식 재개관과 함께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즉시 대출 정지를 풀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지이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재단법인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박명숙 경기도의회의원,장학금 기탁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성적 우수장학생 225명, 다자녀 가정 장학생 113명,복지장학생 5명, 예체능 특기생 3명, 체육회 장학생 12명 등 5개 분야에서 35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48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여식에 앞서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활용 우수사례와 장학금 활용 미래성장 계획을 주제로 한 장학금 수기공모전을 개최하고 심사를 거쳐 12명의 입상자를 선정.시상식을 진행했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태희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전 모든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평교육발전위원회는 양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양평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여러분들은 양평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