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중소기업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나 대학과 협력해 제품,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한도는 총 개발비의 7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진단을 실시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또는 광명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등 제품 디자인 4건, 포장 디자인 3건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총 25억 7700만 원의 매출 증가, 6명의 고용 창출, 7건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오전 10시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가족봉사단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교육과 한해를 시작함에 따라 가족들의 포부및 가족소개 등 2025년 임원진 소개및 2024년 활동영상 시청과 2025년 가족봉사단의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2025년 가족봉사단 계획은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탄소중립일환 플로깅, 과일청 만들기, 비누만들기, 수모어쿠키만들기, 만두만들기,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만들기 등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년 간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과 가족봉사단 가족소개로 오리엔테이션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루어졌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임대원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목표는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의 작은 실천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될수 있는게 목표"라며 "관내 사회 취약층 등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2025년 현재 35가족 137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광명시는 다음 달 18일 18시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제작비 지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3월 17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1년 내 경기도 또는 광명시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 광명시는 경기도 선도시·군으로 선정돼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바로 누리집(ggbar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서와 추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오리로651번길 8, 301호)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종합상담콜센터 또는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라면 20박스를 기탁하려 합니다” 최근 (사)비전라이프 윤길수 대표이사가 양촌읍을 찾은 윤길수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라면을 전달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사)비전라이프는 국내뿐 아니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식량 지원,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벌여 오는 등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윤길수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환 양촌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비전라이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읍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히 배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관내 보산동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회원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게이트볼장 시설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산동 게이트볼협회 엄정숙 회장은 “오늘 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님이 마련해 주신 대화의 장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게이트볼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과 같은 생활 스포츠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장 시설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천송내봉사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후원 음식점과 함께 관내 장애인가구에 설렁탕을 전달했다. 송내봉사회는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이 선별한 관내 가구에 설렁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20일 진행하고 있다. 김종학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생업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 송내봉사회, 설렁탕을 후원해 주신 한촌설렁탕, 진미옥 두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윤옥 송내봉사회장은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오산시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되찾고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18~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며, 지역특화로 오산시 거주 19~39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는 올해 총 96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수당·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참여자는 프로그램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과정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1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단기 과정은 4월 18일에 시작되어 5월 16일까지, 중기 과정은 5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꿈두레 도서관 일대 독서캠핑공원에서 독서캠핑장, 북크닉(Book+Picnic), 시민탐방학교 등 자연친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두레도서관‘독서캠핑장’은 도서관 숲속에 조성된 8개동의 독서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이색 독서 체험장이다.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돗자리, 테이블, 도서,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일일 대여하여 독서캠핑공원 내에 자리를 펴고 피크닉 분위기를 내면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야외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민탐방학교’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교육 및 독서캠핑장 체험학습 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오산교육재단에서 주관하며 도서관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푸른 나무가 울창한 야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교육 및 학습의 공간이자 즐거운 쉼터로 인식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두레 ‘독서캠핑장’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25일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중 오산시민에 한하여 온라인 선착순 접수
이천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미디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김재국 의원의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 및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의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인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규칙안 1건을 포함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또한, ‘이천시 공설운동장 실외축구장 공공기관 위탁(재계약) 동의안’과 ‘이천시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해 위탁 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다. 19일과 20일에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90건(완료 67건, 추진 중 17건, 장기검토 5건, 추진불가 1건)의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가 원활
군포시가 ‘2025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며 열린 행정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회의는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공무원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포 소통도시樂(락)’은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시장과 17명의 직원이 직렬과 직급을 초월해 월 1회 모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조직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 시장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군포시의 소통 행정은 이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군포 소통도시樂(락)’이 조직 혁신을 위한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