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제290회 임시회가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과천시 고문변호사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11억 1,580만원 증가한 5,645억 8,491만원이며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과천공연예술축제, 과천시 공공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 갈현동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 조성,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이 있다. 한편, 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는‘과천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하영주 의원)’,‘과천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하영주 의원)’, ‘과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윤미현 의원)’, 과천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황선희 의원)’, ‘과천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우윤화 의원)’, ‘‘과천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리 의원)’, 과천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주연 의원)’, ‘과천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박주리 의원)’ 으로 모
양주 가납초등학교에서는 24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양주시립 교향악단은 차이콥스키의 ‘나무 병정들의 행진, 바바 야가’ 등 친숙한 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왈츠·폴카’ ,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1악장’ 등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곡들이 연주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휘자는 곡의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공연을 한층 생동감 있게 했다. 학생들은 곡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더욱 깊이 느끼며 음악을 즐겼다. 이번 음악회로 가납초 학생들은 클래식 음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란희 교장은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음악과 진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경기도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등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1일 도매시장 관리동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경기도,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폭설 피해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상생 협력’ 행사를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시장 중도매인들로부터 5억원 상당의 야채, 과일을 구입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1만 50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경기도는 상반기 중 저온저장고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김자미 안양농산물 대표, 중도매인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구매가 농민과 법인, 중도매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도매시장의 신속한 복구에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경기도와 중앙 부처에 행정, 재정적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지난해 11월 폭설로 무너진 도매시장 청과동 남측 지붕 해체공사를 마치고, 내달까지 잔재 폐기물 처리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청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때 교회는 성도들 신앙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비대면) 독서단을 시작했다. 아침·저녁으로 운영하며 선정 도서와 함께 성경도 읽고 동기부여를 위해 완독 시 성경책을 선물로 주기도 했다. 이후 대면 모임으로 발전된 독서단은 ‘출근 전 독서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월·화·수·목 아침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책 속의 교훈을 성경 말씀과 연결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원하는 시간에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는 방식으로 한 달에 한 권 읽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임성균(26·남) 성도는 “혼자였다면 어려웠을 텐데 같이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목표한 완독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힘이 길러졌고 신앙과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독서 모임 관계자는 “책을 통해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
동두천시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동두천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모부지 주변의 확대 개발사업 등을 통해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에 적합한 입지 조건임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GTX-C 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황경호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송내동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시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가평군이 지난 21일 가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가평이음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82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상생마켓조성,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가평이음터는 농촌중심활성화사업의 핵심 시설로, 총 98억원이 투입됐다.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가평이음터는 ▲1층 장난감도서관.로컬푸드 무인판매장 ▲2층 가평군가족센터 ▲3층 청소년존.조리실습실.청년소통실.다목적회의실 ▲4층 대강당 등 으로 구성됐다. 이에따라 가평이음터가 앞으로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자 주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의원과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막행사 및 시설관람과 함께 가평이음터가 향후 지역 거점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이음터가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정찱하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복지를 통해 군민이…
파주교육지원청은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약속, 실천하는 파주교육지원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로 실현 가능한 청렴 목표를 수립·공유하고, 청렴 다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천 가능성을 높인 청렴 실천 사례로 구성원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한신대학교 제주성내교회가 지난 18일 제주노회정기회 중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전했다. 제주성내교회는 기장의 미래목회자 양성을 위하여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4천2백만 원을 약정하고 매년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학교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제주성내교회가 매년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학 지망생도 찾아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기장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기장 및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미래 목회자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신학생 전액 장학금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기부에 대한 문의는 대외협력센터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부 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평군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시행된다. 리마인드 웨딩촬영은 특별한 사업이 있는 부부 11쌍을 선정해 진행한다. 가평군가족센터 협력업체를 통해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맡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제공된다. 또한 웨딩드레스.턱시도,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등 촬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강성옥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부부가 결혼 생활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는 가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혼인관계증명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18일부터 4월1일까지이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오산대학교는 지난 20일,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오산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를 대표하여 조현아, 백민경 학생(이상 소방안전관리과 대학생 의용소방대원)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 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대학교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과 활발한 소방안전 홍보 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2022년 6월, 수도권 남부 지역 최초로 발대식을 가진 이후, ‘2022 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소방체력측정 및 소방장비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에도 새로 임명된 대원들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 지원 봉사에 참여하며, 실무 중심의 소방안전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유정현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은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여 이렇게 좋은 행사에 초청 받아 표창장을 수상하여 학교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