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1일 (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제29회 2022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지역 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민만족도, 행정·지역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지역 간 상생 및 자족도시로의 발전 방안 모색 ▲기업하기 좋은 파주 기반 조성 노력 ▲시민 중심의 행정 원스톱 시스템 추진 ▲부르미버스 확대 등 교통복지 확대 ▲시민소통실 강화 및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등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0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이렇게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늘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에 참가한다.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은 옥외광고물 산업진흥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옥외광고산업 박람회로, “동행, 옥외광고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42개 기관이 11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산업전은 옥외광고 관련된 신기술과 신매체를 활용한 옥외광고물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김해시는 지자체 자격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 드론을 띄워 안전을 잡다’를 슬로건으로 걸고, 파주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과 점검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축소판 모형을 제작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파주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옥외광고물을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든 미세 손상을 식별할 수 있게 돼 점검 효과와 정밀도가 크게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맡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방향성과 중요성에
파주시(시장 김영일)는 농촌 폐비닐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시기를 맞아 오는 30일 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을 통해 가을철 영농수확 후 경작지에 방치, 매립 및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등 2차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 폐비닐을 대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농촌 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게 된다.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된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하며, 보상금은 kg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A등급은 kg당 140원, B등급은 kg당 100원, C등급은 kg당 60원을 지급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농촌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아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2년 상반기 농촌 폐비닐 집중 수거를 통해 209톤을 수거했고 37개 단체에 보상금 약 200만원과 장려금 약 2,000만원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일부터 23일까지 교하중앙공원 실시계획인가에 따른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교하중앙공원은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산책로의 정비와 함께 잔디광장과 다목적광장 등 휴식공간 신설 및 주차장 확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보강 등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6월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5월 공원조성계획(변경) 결정 고시했고, 이번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개선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호응을 얻는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타당성 조사와 공원조성계획 변경안 구상단계에서 두 차례의 비대면 설문조사와 주민 공람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공람을 통해 마지막으로 세부 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아 개선 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람을 원하는 주민은 기간 내에 파주시 도시개발과 및 공원관리과를 방문하면 되고,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 실시계획인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오는 23일까지 파주시 도시개발과 및 공원관리과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성동현 공원관리과장은 "교하중
파주시와 한전MCS(주)는 지난 3일 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다세대 주택, 빌라 거주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력량계 검침과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수행하는 한전MCS(주)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가구 감지 신고 ▲위기가구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사업 업무 홍보 등이며, 특히 상호 간 SNS 채널을 운영해 신고·제보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주)은 우편물 과다 적재, 전력량 이상 감지 등 일상에서 위기 의심 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상호 간 운영하는 SNS 채널로 한전MCS(주)에서 위기가구 정보를 접수하면, 파주시는 현장 방문을 실시해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위기 상황 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더 촘촘히 찾아내고 도와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특구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관광교통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9,500만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달 국비 교부가 마무리돼 관광교통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수도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자동차와 대중교통 모두 관광객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교통이 관광객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맞춤형 특성화 사업(관광특구 관광교통정보 앱 구축)을 우선 진행한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외국인에게는 영어를 기반으로 한 대중교통 정보를,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는 내국인 관광객에게는 관광지의 주차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관광특구 사인물 테마 조명 설치사업 ▲관광특구 테마형 포토존 설치·운영 ▲무인계측기 추가설치(맛고을) ▲관광특구 안내소 시설개선 ▲오두산 철책 탐방로 조성 등도 2023년 통일동산 관광특구만의 맞춤형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만의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GTX-A 운정역(가칭)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원은 서울 광화문광장 약 1.5배 크기인 2만8000㎡ 규모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으로, 시는 지난 1일 개발구상(안) 마련과 네이밍 발굴 용역에 착수했다. 해당 용역은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용역 과정에서 운정3지구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인 LH와의 협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용역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LH에서 운정신도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어온 점을 감안, 시는 이번 공원 조성사업에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시한 공원 내 선호시설 설문조사에서는 버스킹 공연장, 잔디광장, 생태공원, 음악분수대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 역세권 문화공원을 GTX-A 노선의 개통 시기에 맞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며 “서울 삼성역, 화성 동탄역 등 다른 지역들과 경쟁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해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선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산림농지과에 설치하고 10월 17일 공고 모집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11개조로 편성해 관내 임야가 많은 거점대기소 8개소에 배치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을 단속해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법원배수지에 배치해 산불 발생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고양·김포·양주시와 ‘산불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해 헬기 등 진화장비 지원을 통해 대형 산불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경각심을 높이고, 읍·면·동 이·통장들에게 산불방지 문자를 발송하는 등 산불방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7일 파주시청 본관 앞 주차장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 시민과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70세 미만으로 남자 50㎏·여자 45㎏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동절기(11.1~3.31.) 부족한 혈액 수급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파주시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활동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시기에 파주시 사랑의 헌혈 운동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 시민과 공직자 등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혈액 수급에…
파주 출판단지는 ‘청년 책의 해‘를 맞아 ‘북소리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은 ‘청년 책의 해‘로 청년들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했다. 책과 문화의 요람인 파주시 역시 이에 앞장서고 있다. 출판산업단지가 조성된 파주시는 우리나라 출판문화와 예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국가산업단지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출판문화 클러스터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지식산업 1번지다. 이를 보여주듯 문학동네와 민음사, 창비와 김영사 등 대한민국의 굵직굵직한 출판사들과 대형 인쇄소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우리나라 지식 도매상으로 꼽히는 교보문고 역시 지난 2012년 서울 광화문 본사를 출판단지로 옮겼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천명의 출판인들이 지식문화 중심지에 보금자리를 꾸리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있다. ■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탐구‘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 ’북소리축제‘ 키워드는 ’시민‘과 ’참여‘ 그리고 ’책‘이다. 파주시 출판도시만의 지식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10월 21일부터 사흘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