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은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캠퍼스’ 사업(이하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은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 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갖고, 경기도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신대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은 ‘한신대와 함께하는 경기도 평생교육 이G, 엣G!’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총 85시간에 걸쳐 경기도민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교수·강사 등 교육 인력 57명이 투입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의 정체성 △생애 재설계 능력 △디지털과 예술 및 인문 분야 소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신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경기학’과 ‘마음 전환(MBTI 검사, 50대 이후 인생 재설계)’, ‘노년의 재무 설계’, ‘실용교육(수묵화, 스피치)’를 공통으로 진행하고, 전임 교원 및 전문가와 함께 ‘AI아트코딩 실버 지도자 과정’, ‘죽음교육전문가 과
의왕소방서가 앞으로 3개월간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환경 조성과 피해 저감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특성과 야외활동 증가, 지역축제 개최 등으로 화재 발생요인이 증가하는 봄철 화재에 대비하고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건설 현장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공사장 등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화재안전취약계층 및 주거취약시설 안전확보 추진 ▲의료․노유자시설 화재 위험요인 제거 ▲지역축제 등 화재위험 대비 현장 안전관리 및 대응 능력 강화 ▲산림인접지역 등 산불조심 홍보 및 예방활동 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다. 황은식 서장은 “봄철 야외 활동과 각종 행사가 많아지면서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계절적 특성상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아질 거로 예상된다”며 "계절적 특성이 반영된 안전대책을 꼼꼼히 추진하여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30대 김인숙 교육장이 지난 4일 이산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1988년 양평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경기도김포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사, 효원고등학교 교감, 산본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경기도교육청 미래학교기획과, 홍보기획관, 지역교육담당관 과장을 역임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 발령을 받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화성오산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자율,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균형, 그리고 새롭게 열어 갈 미래에 집중하는 화성오산교육 비전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양평군은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로 백난영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7기 세미원 대표이사 추천 위원회는 지난1월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후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백난영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과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원 전문가로, 4일 양평군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마친 뒤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3월4일부터 2027년 3월3일까지 2년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난영 대표이사는 조경 정원 분야 전문가로서 일선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산림청 등 공공기관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세미원을 더욱 발전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난영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조경분야)과정을 마친 후 다년간 정원 설계.시공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치유의 숲에서 센터장으로 4년간 근무했으며 최근 전주기전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농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경영및 시설자금 지원 대상자를 3월10일부터 4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뉘며 농어업인과 농업법인 모두 신청할수 있다. 경영자금은 농.축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6000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연1%의 금리에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시설자금은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3억원,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농어업인은 연 1% 금리에 3년거치 5년균등 상환 방식으로 지원받고 농어업법인은 2년만기 균등 상환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양평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해당 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강하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양평군 강하면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새로운 출발 응원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6명에게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하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진행됐으며 이만환 강하면장과 임옥선 위원장이 참석해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강하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 복합적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군포시는 5월 2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 제안부터 편성까지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이다. 군포시민은 물론 관내 사업장 재직자 등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일상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공익사업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 우리 시에 도입하고 싶은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단, 정책결정 등 중장기 투자 사업, 대규모 계속 사업, 법정경비, 인건비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에서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구체화되고, 시민 위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기구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용된 사업이 2026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활성화, 제안자 심의 과정 참여 적극 지원, 제안자 시장 표창 확대 및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개선책을 통하여 실질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군포시청 자치분권과를 방문하여 제안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
시흥소방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본서 대회의실 및 본서 후정에서 소방경 이하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 제4조(전술훈련평가)에 따라 소방 활동에 필요한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체 훈련을 통해 습득한 전술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장 대응력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화재‧운전․구조‧구급 4개 분야 각 2개 종목(개인 및 팀 전술)으로 진행된다. 주요 항목은 ▲화재진압-화재진압장비 활용 능력,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전술 ▲운전-기본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전술 ▲구조-로프하강 및 등반 등 6종, 로프구조 등 7종 ▲구급-심폐소생술 등 12종, 현장전문소생술 등 5종 등이다.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부천시는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사회재난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보장 내용은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10개 항목이다.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 및 자연재해 사망 항목의 보장금액을 기존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그 외 항목의 최대 보장 금액은 1500만 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 사유 발생 시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험 기관에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접수는 7일부터 20일까지 김포 관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이명희 담당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