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촌 회전교차로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등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시는 통행량이 많은 금촌 회전교차로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문산 회전교차로와 교하 중앙공원 입구에도 형형색색의 장식들로 대형트리를 꾸미고 수목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교하 중앙공원 입구 광장에는 대형트리와 함께 경관 조형물이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반짝이는 조명 아래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밝힌 이 불빛이 올해 코로나 등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라며, 이 희망의 불빛이 퍼져나가듯 오고 가는 정이 퍼져나가 파주에 따뜻함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트리는 지름 3.5m, 높이 11m로, 금촌·문산 회전교차로 및 교하 중앙공원 3곳에 설치해 2023년 2월 28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332억원(1.6%) 증가한 2조140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1조 7251억원, 특별회계 4149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일반회계는 225억원(1.3%), 특별회계는 107억원(2.7%)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 6899억원(39.9%), 교통 및 물류 1969억원(11.4%), 환경 1480억원(8.6%), 문화 및 관광 996억원(5.8%)순이다. 이번 예산안은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자체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예산 조정을 통해 115억원의 재원을 절감해, 지방재정 적극집행 지속 추진 및 향후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재원 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 설치 6억원 ▲교하 족구장 막구조 설치 12억원 ▲기초연금 78억원 ▲이태원 사고 사망자 장례지원비 등 3500만원 ▲아동수당 20억원 ▲파주-부곡 도로확포장 26억원 ▲야동-금승 도로확포장 25억원 ▲경기도 공공버스 지원 35억원 ▲금촌로터리 스마트융설 시스템 구축 4억원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7억원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2월 2일 첫차를 시작으로 철도교통 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김경일 시장은 1일 긴급회의에서 비상대책반 구성, 대체 교통수단 투입 및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지시했다. 시는 우선, 평화기반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은 총괄 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9개조 27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광역버스 14개 노선, 691대를 집중 배차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고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 정보 안내기,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평시대비 ▲KTX 67.5%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 58.2%~62.5% ▲화물열차 26.3%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은 출근 90%, 퇴근 80% 수준으로 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제3회 파주시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25일 운정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정승훈)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9개 클럽 총 51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동절기에도 운정 파크골프장 개장을 추진하겠으며,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전용 골프화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심학산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추진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훈 파크골프협회장은 “동호인들이 염원하던 겨울철 운정파크골프장 개장과 숙원사업인 심학산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 등을 해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해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파주시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여가선용으로 많이 즐기는 스포츠 종목으로 경제
지난 26일 파주 임진각 장단콩 축제장에서 열린 ‘제13회 파주 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3주년을 맞은 장단콩요리 경연대회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로,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파주시의 대표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파주 장단삼백을 활용한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파주시장 상장 수여, 금상 2팀에는 국회의원 상장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1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본선에 참가한 팀은 입선상장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식사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25개 팀은 장단삼백을 활용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맛으로 완성된 요리들 중 서울 서대문구에서 참가한 조미숙씨가 ‘장단콩삼샐러드’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입선작품 전시관 ▲장단콩 수상작품 체험행사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홍보 시연회 및 시식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 만점인 파주 장단삼백의 맛과 멋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게 했다
파주목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2022년 제7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지난 19일 파주향교 및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약 4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파주읍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인 파주읍의 전통과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선현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안명규 도의원, 오창식·목진혁·이익선·이혜정·최유각 시의원,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주민 1천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일 시장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은 파주향교에서 고유례를 치른 파주목사가 파주목으로 부임하는 행차를 재현했다. 메인 축제장에서는 ▲파주목관아지 ▲파주중, 세경고, 두원공대, 관내 공방 등에서 준비한 체험공간 ▲새마을부녀회, 여성유도회,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먹거리 등이 제공됐다. 또한, 1사단 군악대, 파주읍 공직자로 구성된 '술이홀밴드' 축하공연,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발표공연과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준비한 노영준 주민자치회장은 “파주읍은 예로부터 파주의 중심이며 파주의 본향”이라며 “파주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9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2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개최한 축제로,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민과 방문객 800여 명이 찾아 행사를 즐겼으며, 식전 행사로 전통예술단 호연의 축하공연과 연날리기 전문 시연 팀의 묘기연 시연 등이 펼쳐졌다. 본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연 높이멀리날리기, 윷놀이 등 경연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푸른 창공을 수놓은 각양각색의 연들이 장관을 이뤄 시민과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부대행사로는 팽이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열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관람객과 지역주민 등이 찾은 이번 축제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고 상호 간 정겨움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우리의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승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혜를 나누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1일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운정 야간 공조순찰에 참여해 대원들과 함께 운정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으며, 순찰에 앞서 김 시장은 방범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읍면동 각 지대에서 모인 방범대원들은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을 실시했고, 김경일 시장은 손배옥 연합대장 및 방범대원들과 도보로 순찰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자율방범연합대는 파주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순찰을 위해 애써주신 방범대원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을 하는 방범대원의 역할이 매우 크고, 자율방범대가 방범활동을 더욱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각 읍면동 방범대가 담당 지역을 순찰하는 것 외에도 연합대원들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공동으로 순찰하는 공조 순찰을 실시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1일,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로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10·29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어 취임 5개월간의 소회와 더불어, ‘교육과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 파주’, ‘도시계획 정비로 누구나 행복한 파주’로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음을 밝혔다. 취임 5개월의 주요 성과로 시민과의 소통 행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와 운정테크노밸리 사업의 본격 추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전국 최초 마을버스 무료승차 확대, 난개발 방지 강화, DMZ평화관광 재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재유치 등을 꼽았다. 김 시장은 “내년도 경제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그럼에도, 파주시는 오롯이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파주시의회도 시민이 우선이고 중심인 시정을 위해, 뜻과 힘을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2023년이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일상의 변화를 이뤄내고,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파주시 신청사 건립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부지선정과 청사건립의 기본구상에 적극 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써, 반달가슴곰의 '반다'와 대회 기념의 의미인 '비'의 합성어로,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파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금릉동 111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8,757㎡, 연면적 3,4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4년 3월에 공사에 착수해 25년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우선 사용 가능한 실내체육시설이 건립되면 관내 거주 2만1,926명의 장애인들이 수영과 농구 등 여러 종목의 경기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