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1등상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 행정의 건실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광역·기초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심의나 인허가 등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과 시공·철거 안전성, 정기 점검 등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 21개 지표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비롯해 지자체 노력 사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이행 실적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건실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내실있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7일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투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홈페이지, 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171건을 접수했다. 시는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16개 사업으로 추려냈다. ▲조아용 이모티콘 추가배포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추가 지원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증대 ▲근창리 용수로 교체 ▲동백동 내꽃공원 전자시계 설치 ▲역북문화공원 경관 조성 ▲손초어린이공원 수경시설 정비 ▲도시계획도로 중2-37호 개설 ▲용마초등학교 통학로 포장 ▲소방도로 포곡 소3-19호 개설 ▲용천초등학교 통학로 보도블록 설치 ▲소방도로 모현 소2-21호 개설 ▲한일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새천년로 보행환경 개선 ▲서농초등학교 앞 빗물받이 정비 ▲수지구 신수로 도로환경 개선 등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 투표에선 1인당 최대 4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선배들의 취업준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교류확대를 위해 ‘가천멘토와 함께 즐기는 직무박람회’를 최근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재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 ▲경영지원 ▲마케팅/영업 ▲IT ▲생산기술 ▲연구개발 ▲간호직 ▲공기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천대 졸업생 멘토 60여 명을 초청했다. 멘토는 ▲삼성전자 ▲JYP엔터테인먼트 ▲법무법인 광장 ▲KT ▲네이버 ▲카카오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1대1로 입사준비 노하우를 전수하고 회사 및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직무 박람회에 참가한 서윤수(22·여·관광경영3)씨는 “가고 싶은 기업의 직무가 무엇이고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경험을 전해주니 취업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컨설팅존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성남고용복지+센터 등 청년고용정책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벤트존에는 컬러진단&이미지메이킹, 지문인식적성검사,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서비스도
뇌연(雷淵) 남유용(南有容)과 금릉(金陵) 남공철(南公轍)은 부자(父子) 사이다. 대제학을 지낸 남유용(1698~1773)은 원손(元孫) 시절의 정조(正祖) 임금을 세 살 때부터 무릎에 앉혀 놓고 글을 가르친 스승이다. 정조는 유아시절 부터 놀이를 하면서 항상 신하들과 강학(講學)하는 모습을 흉내냈다. 영조 임금이 "자질을 하늘에서 타고나 바로 교육을 시키기에 좋으니, 경들이 서로 의논하여 보양관(輔養官)을 뽑도록 하라" 하였는데, 이에 민우수(閔遇洙)와 남유용(南有容) 두 사람을 보양관으로 삼았다. 어느 날 영조(英祖)가 원손을 불러 대답하는 말을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남유용을 가리키며 누구냐고 물으니, "남유용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영조가 기뻐하면서 "네가 여섯 살에 이미 임금 앞에서는 신하를 이름으로 지칭하는 예를 아는구나"하고, 이어 ‘동몽선습(童蒙先習)’을 외우게 했는데, 한 글자도 잘못 외우는 것이 없었다. 임금이 이르기를, "읽는 소리가 쨍쨍하여 금석(金石)과 같다"하고, 남유용에게 이르기를, "원손의 덕성이 점차 자라나 진보하고 있으니, 이는 종묘사직의 다행이다. 이는 경(卿)의 덕분이다"하며 호랑이 가죽을 내려주면서, "지금 호피(虎皮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중증질환의 진료 수준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명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관식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간 섬유화 과정'을 연구한 간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이 교수는 소화기내과 및 간질환 관련 국내외 논문 100여 편을 썼으며, 뛰어난 연구 업적으로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간암클리닉 팀장, 내과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가이드라인 개정위원장과 회장, 대한간암학회 회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나라 간질환 연구와 치료를 선도해왔다. 신경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종식 교수는 세계 각국의 의학자들과 파킨슨병의 메커니즘을 연구하며 줄기세포·유전자치료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과 캐나다에서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어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병원과
40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은퇴 후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정광덕의 첫 시조집 '일따라 정따라(도서출판 조은)'가 출간됐다. 서문에서 “온몸으로 일하고 인연 따라 만나고 헤어졌다”고 한 작가의 말처럼, 성실하게 걸어온 삶의 궤적 위에서 맺고 스쳐간 인연들, 그리고 내면의 사유를 시조로 옮긴 기록이다. 대한민국 전후(戰後) 격동기를 거쳐 현대사회까지 한 세기를 건너온 작가의 깊이 있는 시선도 돋보인다. 카메라로 촬영한 한 장의 사진처럼, 그가 응시한 삶의 풍경을 명징하게 빚어낸 시조를 음미하다 보면 시대의 자화상까지 어림잡힌다. 노인의 계절, 은행잎과 할머니, 시작과 끝, 자목련, 게으를 자유, 그 이름, 황태덕장, 엄마보다 애인 등 총 8부에 걸쳐 87편의 시조가 수록됐다. 손주 사랑을 담은 ‘노인의 짝사랑’을 첫 시로 제1부를 열면, 노년 일상의 사색과 성찰이 낭만적인 시어로 압축돼 흐른다. 부채질하고 나니 가을은 다가오고 / 단풍잎 집었다 놓니 함박눈이 내려요 세월의 톱날에 잘려 나간 일기장 / 가만히 접고 펴니 노인이 되었어요 (‘노인의 계절’ 중) 파란 많던 시대를 돌아보는 그의 시선에서는 동시대를 함께 헤치고 온 삶들에 대한 연민과 정감이 묻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직장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직내 구성원 간의 상호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갈등을 해소하는 문화가 우선돼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구리소방서가 20일 실시한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에서 초빙강사인 오진호 직장갑질119집행위원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이처럼 조직에서의 배려 문화를 통해 사건의 예방해야한다고 강조하고, 만약 유사시에는 조직 내 철저한 조사와 2차 가해를 막기위한 내부 시스템이 필수적이고 이를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이밖에도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및 실태, 괴롭힘 금지법 제정과정, 갑질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등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직장내 갑질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중점 강의했다.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소방공무원, 공무직원, 사회복무요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경청했다. 박철수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없애고,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동료 간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행정 지원과 용인터미널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윤선 용인특례시의원은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인 담긴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이날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면적 21만 평으로 지난 2001년 5월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연계한 중심상업지구개발을 위한 도시기본계획을 승인받은 이후 2008년 11월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2017년 8월 환지계획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며 "하지만 2017년 경찰서 앞 4차로 교량공사 외에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역삼지구는 350여명의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원이 사업시행자인 관계로 의사 결정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가 GTX역세권 일원의 경제 도심과 시청 중심의 행정 도심 즉 2개 도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지만 역삼지구는 진행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으로 시청 앞 관문인데 답답한 일"이라며 "역삼지구 조합원들은 녹지지역 수준임에도 상업지역이라고 세금은 많이 내고, 건축허가는 받을 수는…
용인특례시의회는 임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시행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위원회 설치 ▲아동의 인권 및 발달권,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등이 포함된 교육 실시 ▲피해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피해아동의 가족에게 상담, 교육, 의료적·심리적 치료 등의 필요한 지원 제공 ▲학대 피해아동 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운영 등이다. 임 의원은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개인의 문제를 떠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없애고 용인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사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올해부터 전 연령대로 확대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기존 40세 이상)를 비롯한 생후 6개월~만 13세, 임신부, 만 60세 이상 등 34만 1382명이다. 이번 접종을 위해 시는 사업비 79억 원(국·도비 34억 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을 확보하고, 465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안전 접종을 위해 나이별 접종 날짜와 장소도 구분했다. 독감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아동 먼저 접종이 이뤄져 무료 접종 시행 첫날부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찾아가면 된다. 독감 1회 접종 대상 아동과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또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지역인 만 60~64세는 10월 24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에 따라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는 모든 나이대가 독감 예방 무료 접종 대상이다. 오는 10월 24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