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숲숲학교’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7~8월 여름학기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총 16개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숲학교’는 기존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였던 ‘새싹학교’, ‘양손학교’를 통합한 명칭으로, 도심 속에서 ‘숲’과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만의 고유 교육 프로그램이다. 여름학기 1차 모집의 경우, ‘숲과 어린이’·‘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10개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과 어린이’ 주제 프로그램은 상상캠퍼스의 숲을 반딧불처럼 탐색하고 글과 필름카메라로 기록하는 ‘숲을 기록하는 반딧불’, 여름 숲에서 수집한 자연물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여름 조각 캐릭터 디자인’, 그림책과 예술작품을 소재로 자연 속에서 감각하며 다양성을 이해하는 ‘놀이하는 여름숲’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숲과 텃밭’ 주제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꽃의 정원을 가꾸는 텃밭인 키친가든을 꾸미는 ‘꼬마농부의 키친가든’, 성인을 대상으로 도시텃밭을 가꾸며 수확물로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12일, 13일, 15일 3일간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사시대 기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불피우고, 돌개는 선사차력쇼’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화 및 놀이 프로그램인 ‘무비부비’로 구성됐다. ‘불피우고, 돌개는 선사차력쇼’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가지 진행하며, 이한용 관장이 직접 현장에서 돌을 깨 주먹도끼를 만들며 선사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전신청을 통해 직접 선사시대 불피우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무비부비’는 박물관 강당을 아이들 전용 영화관으로 재정비해 색다르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 전 ‘댄스타임’을 구성해 아이들은 영화관에서 춤도 추고 재잘거리면서 자유롭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는 10일에 개봉한 최신 영화인 ‘바다 탐험대 옥토넛 : 육지넘어 하늘까지’가 상영된다. 12일과 13일, 15일까지 하루에 2회씩, 3일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엄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뮤지엄 커뮤니티파크 사업의 일환이다. ‘무비부비’는 1인당 5000원으
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7월 31일부터 8월까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비롯한 18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51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 강좌는 기본 5차시 과정으로 구성된다. 독서 연계 강좌로는 ▲수리수리 마수리 책놀이(삼괴도서관) ▲책이랑 놀이교실(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와글와글 그림책 캠프(왕배푸른숲도서관) ▲손으로 만드는 동화(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독서 연계 과학프로그램으로는 ▲식물과 놀아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창의력 뚝딱 과학실험(샘내작은도서관) ▲슬기로운 과학독서교실(정남도서관) ▲과학아 놀자!(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도서관 과학 실험실(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술, 역사, 요리 팝아트, 경제, 코딩, 환경보호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운영 강좌 및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므로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한 후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
경기도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여름을 색다르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인 '예술로, 방학생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예술로, 방학생활'은 ‘문해력 기르기’를 주제로, 무용, 연극, 음악, 동화구연, 그림책 주제 탐구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인 ‘문해력’은 몇 년 전부터 화두가 돼 왔으며,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으로 언급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며 재밌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총 7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무용수와 함께 몸으로 한글의 자음, 모음을 만들어 표현하는 신체 놀이 프로그램인 ‘그림책 표현 놀이’, 연극배우 출신 작가가 미취학 어린이들과 함께 감정을 교류하면서 그림책을 읽는 ‘그림책 상상 놀이’, 동화구연지도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는 ‘그림책 언어 놀이’, 음악과 함께 그림책을 감상하는 ‘그림책 음악 놀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 매주 소주제와 그림책을 선정해 다양한 활동 하며 글과 시, 목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오전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지지대악과 함께 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개최된다. 가야금, 대금, 판소리 3인조로 구성된 ‘지지대악’이 동요 ‘아기상어’, 대중가요 ‘나는 문어’, ‘Ditto’, 판소리‘사랑가’ 등을 연주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미술관 SNS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SUMA 여름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더위를 이기는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티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5일까지 계속되며, 미술관 SNS를 팔로우하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화 제작 캠프, 워크숍 등 다양한 영화제작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이 영화에 대한 관심과 창작의지를 키우고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토대로 시나리오부터, 콘티, 촬영과 편집을 모두 경험한다. 초등학생 대상 초단편 영화 제작 캠프인 ‘초초캠프’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영화 제작 워크숍’은 일정 내 영화 제작의 전반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작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경기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멘토링 아카데미’도 8~9월 중 진행된다. 시놉시스, 포트폴리오 등이 포함된 신청서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3개 팀이 선정되며, 선정된 팀에는 8월 12일, 19일 2회 차에 걸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9월 중 제작영상 제출 시까지 전반적인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여름방학 영화제작 프로그램의 신청은 18일부터 화성시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되는 영화·영상은 10월 예정된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영화제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열리는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소리의 원리를 어린이 난타 뮤지컬로 재해석해 평소 어렵게 느껴왔던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뮤지컬은 과학 원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 과학자 닥터 Ex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실험 중인 닥터 Ex의 연구실에 훼방꾼 펑크맨이 나타나는데 과연 그는 펑크맨을 물리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용인문화재단과 ㈜PMC네트웍스가 공동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초연 당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연장 공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연된 바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한층 풍성해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8000원이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보호자 동반 입장을 권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수원문화재단(대표 길영배)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그림책 사랑꾼들, 도서관에서 만나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대상을 다양화해 여름방학 프로그램 ‘그림책 사랑꾼들, 도서관에서 만나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의 ‘지은 작가와의 만남’을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함께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 선정 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7, 8월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슬기로운 미디어 활용법을 알려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을 토대로 3D펜 등 창작 도구를 활용해 메이킹 활동을 하는 ‘그림책, 우리를 날게 하다’도 개설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 선정 사업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7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 진행되며,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 산업, 작가에 대해 15명의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동아리를 결성하는 등 시민들의 활동을 지향한다. 또한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ssac)’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수원SK아트리움은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해 꿈을 펼칠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현장실습’은 수원시 거주자 중 공연 관련 학과 재학생과 수도권 소재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무대 현장의 이론과 기술을 교육하고 무대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에서 8월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에서 이뤄진다. 특히 수원SK아트리움 9명의 감독이 직접 3주간 15명의 실습생에게 ▲무대 테크니컬라이더 작성 요령 ▲무대 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 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 ▲음향 사운드 편집 및 측정프로그램 사용 ▲프로젝터 활용 등 현장성과 안전성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생에게는 수료 후 무대 전문인력으로 수원SK아트리움 기획·제작 공연 등 연계 운영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케 한다. 참가신청서는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현 소속 대학에 입학 중인 재학생, 공고일 기준 현 소속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건협) 기생충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슬기로운 기박생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총 2회) 진행된다. ‘슬기로운 기박생활’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기생충학자 연구 가운을 입고 전시해설을 들은 뒤 연구원들과 함께 충란 슬라이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현미경으로 관찰해 충란을 감별하는 등 체험을 할 예정이며, 체험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고 기생충박물관의 각종 기념품도 증정한다. 지난 5일 시작한 참가신청 접수는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 통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매회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이 자동 마감되면, 회당 10명 추첨 후 개별연락 해 안내할 예정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기생충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은 과학자 및 의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생소하지만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임시휴관 중이던 기생충박물관은 10일 재개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