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2021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발족했다. 도교육청은 협의회 발족을 위해 지난 18일 이재정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수여, 대표 임명,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운영 계획 등을 진행했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경기교육정책 각 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017년 출범해 매해 운영 하고 있다. 그동안 협의회가 제안해 도교육청이 정책에 반영한 대표 사례는 ▲다문화가정 교육복지 지원 ▲유치원 교육과정 실내외 연계 놀이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방안 ▲마을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 거점화 방안 ▲학교공간 재구조화 방안 등이다. 2021년 대표로 임명된 신동선(현 용인시 자유총연맹 여성회장)대표는 “교육 관련 종사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중심으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는 경기교육에 여러 가지 평가와 조언, 지원을 해주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 감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1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경기교육정책 각 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정책 기획·집행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문기구로 2017년 출범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 기관, 비영리민간단체에 소속된 사람 또는 협의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협의회 위원이 되면 올해 3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내‧외부 위원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2월 26일까지 분과위원회 활동에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미란 도교육청 학교급식협력과장은 “그동안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각계 분야 전문가, 주민 참여로 경기교육정책을 풍성하게 만들어왔다”며 “도민을 위한 경기교육을 펼쳐나갈 협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이메일(pjs0204@goe.go.kr)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 제출과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