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민선 8기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인 ‘경기도 360° 돌봄(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서나 돌봄)’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360도 돌봄’ 정책 공동연구 및 사업 참여 ▲돌봄 사업의 시군 참여방안 연구 및 사업 지원 ▲‘360도 돌봄’ 환경조성을 위한 협업 및 공동대응을 위한 합의사항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돌봄과 관련 연구, 사업 분야에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공유를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은 물론,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양육부담 해소 및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돌봄 문제는 사적 영역의 문제가 아닌 공적 영역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아동 돌봄만이 아니라 노년기까지를 포함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공공기관 세 곳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0° 돌봄’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실에서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복지재단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해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지역별 장애인 기회소득 거점화, 장애인 기회소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체육활동 영상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에게 더 고른, 더 많은,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가치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계기로 장애인 서비스에 문화체육과 복지의 영역이 서로 협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장애인 기회소득이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예산 사용과 자기결정권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에 입주해 있는 6개 공공기관이 지난 100일간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통해 약 13만 4000㎏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등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 4월 19일 직원들과 함께 미래세대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6개 기관은 100일 동안 점심시간 사무실 전등 소등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약 2만 5140㎾h를 절감해 이산화탄소 약 13만 3583㎏을 감축했다. 이는 총 1069그루의 어린 중부지방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또 플라스틱 컵 한 개를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23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개인 텀블러·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728㎏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이외에도 인쇄용지 등 사무용품의 친환경 제품 구매, 경기도 해안 및 둘레길 공동 플로깅 활동 등 4가지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경기관광공사 등 이번 행사 관계자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다 같이 참여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복지재단과 장애인예술인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4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1층 회의실에서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박범수 전략사업본부장,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경기예술방송국 장애예술인 다큐멘터리 영상촬영 지원 ▲장애예술인에 필요한 자원의 활용 및 교류 등이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 사회적 인식변화, 보살핌을 주제로 생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장애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예술품을 유통해 장애예술인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도내 장애예술인 작품을 홍보하는 등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돕고 문화 향유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그동안 경기아트센터에서는 ‘기회’라는 도정 슬로건에 맞춰,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기회공연 관람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경기연구원(원장 주형철), 경기복지재단(대표 원미정)과 함께 화성시 궁평 솔밭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경기바다 함께해(海)’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와 연안 5개 시(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어 연간 주기적으로 해양 환경보전을 추진한다. 참여 공공기관은 도내 특정 항, 포구와 해안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청소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일 3개 기관 직원 30여 명은 화성시로부터 수거마대를 받아 지정된 해안가(궁평 솔밭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이번 플로깅에 참여한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등은 지난 4월, 공동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선언, 이를 위한 100일 공동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공사는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 캠페인’에 참여, 4월부터 플로깅·택배라벨 제거·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탄탄대로 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으로 ‘탄소중립, 탄소제로로 가는 큰 길’이라는 뜻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 인재개발원 입주 6개 공공기관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인재개발원 신관앞에서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선언하고, 100일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기연구원(원장 주형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양호),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 정정옥), 경기복지재단(대표 원미정),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승훈)로, 이들 기관은 직원들과 함께 미래 세대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탄소 중립 활동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최종적으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6개 기관은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100일 동안 ▲점심시간 사무실 전등 일괄 소등 ▲일회용품 반입 금지 및 개인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인쇄용지 등 친환경 사무용품 구매 ▲경기도 해안 및 둘레길 공동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다. 위 미션을 실천한 모든 직원들에게는 반려식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등 이번 행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