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는 ‘경기도 청년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참여자 20명 내외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양성평등 모니터링단’은 청년 남녀 참여자들이 일상을 양성평등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며 성별 간 차이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의 일상적 영역을 양성평등의 관점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관심이 있는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겐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소정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된다. 모니터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들에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제공하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최종 합격 여부는 5월 말 개별 통보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는 남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는 ‘2023년 젠더공감 나우(NOW)’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정 경기양성평등센터의 ‘젠더공감 나우’ 사업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최초로 남성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양성평등 네트워크 형성, 젠더 감수성 제고, 현장탐방과 문집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지난해 2기에는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젠더공감 나우 3기 모집대상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으로,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희망하는 남성이면 된다. 20여 명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되며, 아카데미와 워크숍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경기양성평등센터 활동참여단으로 위촉된다. 활동참여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양성평등 모니터링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며, 선정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가 내달 6일까지 ‘2023년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소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성평등 활동을 하고 있거나 수행 예정인 3인 이상의 단체·소모임 최대 5팀이다. 선발된 단체·소모임에는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오는 4~7월까지 역량강화 워크숍, 성인지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 컨설팅 등 성평등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사는 서류심사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3월 중 개별 통보된다. 한편, 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사업 설명회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풀뿌리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사업 신청안내, 질의응답 등이 예정됐다. 경기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및 교육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주간’이다. 그것도 벌써 올해로 26번째다. 하지만, 여전히 성에 의한 법률적·사회적 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인 양성평등을 실천하자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 움직임들을 살펴보고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올해로 26살 맞는 '양성평등주간' 개막…“더 좋은 세상 성평등 향해” ② 김선희 경기양성평등센터장 “31개 시·군 성평등 격차↑…도민과 함께 노력해야” 계속 올해로 26번째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했다. 김선희 경기양성평등센터장을 만나 ‘양성평등’을 위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양성평등센터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경기양성평등센터에 대해 소개한다면.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경기도를 포함한 16개 지자체에 성별영향평가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부보다 앞선 2007년에 전국 최초로 성별센터를 설치하여 경기도의 성주류화 제도 추진에 앞장서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역의 성평등문화조성을 위해 16개 지자체 기관 중 4곳(경기, 인천, 전남, 경북)을 양성평등센터로 확대 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 경가원)이 경기도 성인지 예산 사업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2020년 성평등정책 시민모니터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모니터단은 경가원 내 ‘여성가족부 지정 경기양성평등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며,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과 성인지 예산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도민 체감형 정책을 구현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전문가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성평등 정책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역량강화 교육 ▲팀별 모니터링 활동 ▲거버넌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 중 성인지 예산 제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참고할 사항은 경가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성평등 정책, 젠더거버넌스, 참여예산 관련 활동 경력을 가진 사람은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전체 일정 참여가 가능해야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경가원 홈페이지(www.gfwri.kr)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 경가연)이 ‘2020년 청년 지역양성평등 문화혁신사업-프로젝트 젠더 공감 2030’에 참여할 경기도 내 청년 팀(또는 단체)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정 경기양성평등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 직장인, 취업준비생, 학생 등 성평등에 관심 있는 2030세대가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으로 총 4개 팀을 선발해 팀별로 300만원 내외의 활동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분야는 총 4개로 ▲성별(젠더) 관점의 청년 맞춤형 경기도 정책을 제안하는 연구 ▲청년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위한 직장 내 성평등 가이드라인 책자 제작 ▲경기도 청년의 삶을 젠더 관점에서 지역 현안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활동 ▲기타 자유주제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참여신청은 대표자 및 구성원의 과반수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팀 단위로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경가연 홈페이지 게시판의 모집 공고문에 따라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ec@gfwri.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사업심의위원회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 6일 최종선정된 팀은 9월까지 팀별로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