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가 내달 6일까지 ‘2023년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소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성평등 활동을 하고 있거나 수행 예정인 3인 이상의 단체·소모임 최대 5팀이다. 선발된 단체·소모임에는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오는 4~7월까지 역량강화 워크숍, 성인지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 컨설팅 등 성평등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사는 서류심사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3월 중 개별 통보된다.
한편, 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사업 설명회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풀뿌리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사업 신청안내, 질의응답 등이 예정됐다. 경기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및 교육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