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사무 공간이 필요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6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8~9층에 위치한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ICT(정보통신기술)나 AI(인공지능)가 결합된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개인이나 법인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모집 규모는 독립형 사무실 3인실과 6인실 각 2개 실, 그리고 개방형 사무실 지정석 12석으로, 독립형 사무실은 최대 24개월, 개방형 사무실은 최대 1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사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시 별도의 보증금, 임대료 없이 전기·수도·통신비가 포함된 공간 사용료를 선납하면 된다. 6개월 기준으로 3인실 48만 원, 6인실 90만 원, 지정석은 15만 원이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해, 입주사는 투자 유치 컨설팅, 네트워킹, 전문가 특강 등 경콘진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남부권역센터 담당자(031-776-4632)에게 전화하면 된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월 13일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메타버스, 실감기술(VR·AR·XR)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콘진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실감기술을 활용해 공공 문제나 글로벌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다. 경기도 내 개발자나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2~4인으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팀은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롯데백화점 분당점 등 참여기업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총 1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경기콘텐츠 진흥원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2023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계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는 9월 13일 시작해 15일까지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경제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이 운영하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2023년 상반기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와 스타트업캠퍼스(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에 입주하게 될 12개 기업을 선발한다. 또한, 비상주 사무실 스마트오피스 지원 기업도 모집한다. 비상주 지원 기업에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우편함 설치와 각종 우편물 수령 서비스가 지원된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보증금과 임대료 무상 지원 ▲법률·세무·회계 분야 맞춤형 자문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투자유치 보증지원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게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나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단,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중이거나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모집내용과 지원 자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