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욱(경기체고)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 87㎏급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박승욱은 22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그레코로만 87㎏급 결승에서 정효석(충북체고)을 9-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그레코로만 80㎏급 결승에서는 김호영(경기체중)이 김정민(전남체중)에게 10-6 폴승을 거둬 우승했다. 이밖에 여중부 자유형 62㎏급 결승에서는 김진경(수원시레슬링협회)이 문지혜(안산 G-스포츠클럽)를 상대로 12-2, 테크니컬 폴승을 따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채승원(경기체고)은 전날 진행된 남고부 그레코로만 82㎏급 결승에서 전형찬(경남체고)을 판정승으로 누르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또, 남고부 그레코로만 97㎏급 결승에서는 나종연(평택 G-스포츠클럽)이 장은혁(경북체고)에게 판정승을 거둬 우승했고, 남고부 그레코로만 130㎏급 결승에서는 박상준(성남 서현고)이 이건영(충남체고)을 판정으로 꺾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2025년 체육특성화학교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경기체고에 1억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도체육회는 19일 수원시 인근 식당에서 이원성 회장, 김호철 경기체고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체육 특수목적고등학교인 경기체고 운동부 운영을 지원하는 도체육회의 체육진흥사업 일환이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들은 10월 부산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필승을 다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원성 회장은 "체육 특수목적고에 대한 지원으로, 엘리트체육 영재 육성과 더불어 전국체전에서의 경기도 전력을 강화하는 데 큰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집중지원을 통한 효율성 놓은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체고의 그간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체육 영재 양성을 위해 계속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철 교장은 "경기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도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체육회의 체육특성화학교 지원금은 경기체고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경기도체육회와 경기체고가 협력·발
장혜윤(경기체고)이 '제96회 YMCA 전국유도대회' 여자고등부 7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혜윤은 1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고부 70㎏급 결승에서 신주은(서울 광영여고)에게 지도승을 거둬 정상을 밟았다. 16강에서 이시온(경북체고)을 유효승으로 제압한 장혜윤은 8강에서 최소윤(청춘유도관)에게 지도승을 따내 4강에 올랐다. 이후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강채승(경북 도개고)을 안다리 한판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합류했다. 장혜윤은 신주은과 결승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치며 지도 3개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전날 열린 남고부 60㎏급 결승에서는 조연우(의정부 경민고)가 이창학(강원 신철원고)을 절반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김승기(경민고)는 남고부 66㎏급 결승에서 박태성(대전체고)을 상대로 한판승을 거둬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여고부 48㎏급에서는 주수림(경기체고)이 유하늘(강원 영서고)에게 지도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은지(남양주 금곡고)는 여고부 57㎏급 결승에서 송가인(서울체고)을 꺾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체고가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 3200m 계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고는 10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3200m 계주 결승에서 정서진, 공지민, 김보미, 박지빈이 이어 달려 9분40초76을 기록, 영천성남여고(9분35초94) 다음으로 골인해 2위에 올랐다. 남고부 3200m 계주에서는 연천 전곡고가 2위에 입상했다. 이대건, 김홍유, 권혁찬, 강선웅으로 팀을 결성한 전곡고는 결승에서 8분06초31로 대구체고(7분57초64)에 뒤져 준우승했다. 이밖에 화성시청과 파주시청은 16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각각 3분31초76, 3분47초73을 기록하며 정선군청(3분29초25)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고양 주엽고가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노희백 코치가 이끄는 주엽고는 3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조연우, 강다은, 최예인, 이수현으로 팀을 결성해 1704점을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이 됐다. 2위는 경기체고(1702점), 3위는 강원체고(1693점)가 차지했다. 이밖에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이하음(경기체고)이 3위에 입상했다. 이하음은 본선에서 571.0점(슬사 188.0점·복사 195.0점·입사 188.0점)을 쏴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5위로 합류했다. 그러나 결선서 436.5점을 마크한 이하음은 김가영(서울세종고·452.9점)과 권유진(동덕여고·447.4점)에 뒤져 동메달에 만족했다. 한편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서희승, 하세민, 김리안, 정시균으로 팀을 꾸린 경기체고가 1680점을 기록, 서울고(1690점)와 인천체고(1684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체고가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3200m 계주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22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고부 3200m 계주 결승에서 공지민, 김보미, 김소윤, 박지빈이 이어 달려 10분18초17를 기록, 광주 중앙고(10분38초25)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그러나 경기체고는 권동우, 배경배, 송성인, 홍준석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 남고부 3200m 계주에서는 8분41초58을 기록하며 대구체고(8분20초90)에 뒤져 준우승했다. 여고부 400m 계주에서도 49초56으로 2위에 만족했다. 이밖에 박재연(경기체고)은 남고부 장대높이뛰기서 패권을 안았다. 4m50, 4m70, 4m80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은 박재연은 같은 학교 이민찬(4m50)과 조성우(부산체고·4m20)를 꺾고 1위를 확정했다. 이후 박재연은 4m90으로 바를 높여 도전을 이어갔으나 1, 2, 3차 시기 모두 실패했다. 한편 여일부 높이뛰기 결승에서는 차현전(화성시청)이 1m65를 뛰며 오수정(김해도시개발공사·1m73)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800m 결승에서는 채지우(군포 산본중)가 2분06초57로 정재민
경기체고가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김하은, 한지윤, 이서인, 이하음으로 팀을 꾸린 경기체고는 15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서 1814.7점을 쏴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고양 주엽고(1805.4점), 3위는 서울체고(1797.1점)가 차지했다. 또 경기체고는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서 서희승, 하세민, 정시균, 김리안으로 팀을 구성해 1820.1점을 기록, 3위에 입상했다. 서희승은 남고부 50m 개인전서도 615.6점으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편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서는 강다은(주엽고)이 608.9점을 마크하며 진유림(부산체고·616.1점)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준범(경기체고)이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쐈다. 김준범은 13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고부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4점을 기록하며 3위에 입상했다. 본선에서 569.0점을 쏴 6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가장 높은 점수로 안착한 그는 결선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1위는 진승우(28점), 2위는 한정우(21점·이상 서울동산고)가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준범, 안건, 이건영, 박지후로 팀을 꾸린 경기체고가 1669점으로 서울동산고(1686점)와 강사부고(1669점)에 뒤져 3위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서희승(경기체고)이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2관왕을 명중했다. 서희승은 27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개인전 본선서 588.0점(슬사 197점·복사 198점·입사 193점)을 쏘며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1위로 합류한 서희승은 결선서 449.2점을 마크해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권용우(서울고·449점), 3위는 심영훈(서울체고·438.9점)이 차지했다. 서희승은 하세민, 정시균, 김리안과 팀을 이뤄 출전한 50m 3자세 단체전서 경기체고가 1724점으로 주니어신기록(종전 1723점)을 경신하며 정상에 등극, 2관왕을 완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정호(평택시청)가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자유형 74㎏급서 정상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이정호는 15일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일반부 자유형 74㎏급 결승에서 임요섭(인천환경공단)을 상대로 10-3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정호는 3월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자유형 74㎏급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70㎏급 결승에서는 조우빈(경기체고)이 이승원(대전 보문고)을 11-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