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중은 8일 교내 웅비관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필승 다짐식'을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필승 다짐식에는 김호철 교장을 비롯해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체중은 이번 대회 육상, 수영, 체조, 역도 등 8개 종목에 44명의 학생선수를 파견한다. 지난해 제53회 대회서 금 11개, 은 16개, 동메달 15개를 수확했던 경기체중은 올해 금 13개, 은 5개, 동메달 12개 획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전국소년체전 수영, 철인3종에 출전하는 정윤서와 권용민은 44명의 학생선수를 대표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경기체중 학생선수단을 위해 훈련 지원금 400만 원, 격려금 200만 원을 건냈다. 김선경 교육장은 훈련 지원금과 격려금으로 각각 300만 원,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호철 교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아무나 참가할 수 없는 최고의 대회이자 축제의 장이다.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은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타 시·도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것"이라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출전하는 만큼,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
이다영(안산 선부중)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이다영은 22일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중등부 40㎏급 인상(23㎏)과 합계(47㎏)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는 24㎏을 들어 2위에 입상했다. 이다영은 인상 1차 시기에서 21㎏을 들어 올린 뒤 23㎏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3차 시기서 다시 23㎏에 도전한 이다영은 마침내 바를 번쩍 들어 올리며 같은 학교 김소연(21㎏)을 앞서 우승했다. 이어 용상 2차 시기에서 24㎏에 성공한 이다영은 김소연이 3차 시기서 26㎏을 들자 무게를 27㎏으로 높였다. 그러나 아쉽게 바를 떨궈 은메달에 만족했다. 이다영과 김소연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서 나란히 47㎏을 기록했지만, 인상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낸 이다영이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남중부 61㎏급에서는 노윤건(경기체중)이 2관왕에 올랐다. 인상에서 70㎏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한 노윤건은 용상 3차 시기에서 100㎏을 뽑아 박시현(강원체중·90㎏), 김도율(인천 송도중·80㎏)을 체지고 우승했다. 노윤건은 용상 기록에 힘입어 합계서 170㎏을 기록, 박시현(165㎏)과 김도율(135㎏
'역도 남매' 김예준(경기체중)과 김예서(경기체고)가 소년체전·전국체전 선발전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경기도역도연맹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조정훈련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과 제106회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을 진행했다. 김예준은 남자 15세 이하부 61㎏급에서 인상 96㎏, 용상 115㎏, 합계 211㎏을 기록, 같은 학교 노윤건(인상 71㎏, 용상 94㎏, 합계 165㎏)과 강준서(수원중·인상 53㎏, 용상 70㎏, 합계 12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 18세 이하부 64㎏급에서는 김예서가 인상 3차 시기서 77㎏을 들어 올린 뒤 용상 2차 시기에서 98㎏을 성공했다. 이후 용상 3차 시기서 5㎏을 높여 103㎏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바를 떨궜다.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서 175㎏을 기록한 김예서는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전국체전 1차 선발전 여자 18세 이하부 55㎏급에서는 신유빈(안산공고)이 인상 55㎏, 용상 78㎏, 합계 133㎏으로 3관왕에 올랐으며 여자 18세 이하부 71㎏급에서는 현소율(안산공고)이 인상 75㎏, 용상 96㎏, 합계 171㎏을 기록,
‘경기도 엘리트 체육의 요람’ 경기체중(교장 김호철)이 10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소년체전에서도 선전을 다짐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학생 선수와 교사, 지도자,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결과 발표와 입상선수에 대한 격려 및 학교장의 대회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경기체중은 지난 달 28일 막을 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근대3종, 철인3종 등 8개 종목에 전교생 72명 중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11개, 은 16개, 동메달 15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개교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김호철 교장은“이번 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것은 학생 자신뿐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는 중요한 결과”라며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뿐 아니라 소년체전 참가를 통해 아름다운 도전으로 꿈을 펼친 모든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이어 “승리와 패배의 경험 모두 소중한 성장의 기회이며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 체육 꿈나무들의 요람’ 경기체중(교장 김호철)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교 13면 만에 최고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비공인 종합우승 2연패에 앞장섰다. 경기체중은 지난 28일 막을 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근대3종, 철인3종 등 8개 종목에 전교생 72명 중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11개, 은 16개, 동메달 15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도 38개를 넘어선 개교 이래 최고의 성적이다. 특히 역도 남자 15세 이하부 +102㎏급에 출전한 이동훈(3년)은 인상 135㎏, 용상 168㎏, 합계 303㎏을 들어 올려 대회신기록 3개를 갈아치우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여자 수영의 미래’ 이원(2년)은 자유형 1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계영과 혼계영에서 김승원(용인 구성중), 이리나(구리 갈매중) 등과 드림팀을 이뤄 여자 15세부 금메달을 합작했고 접영 5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경기체중은 이외에도 육상, 역도, 유도, 철인3종 등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하며 출전한 8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호철 교장은 “동계훈련과 소년체전 선발전 그리고 본 대회에
‘경기도 체육사관학교’ 경기체중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의 비공인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한 선봉 역할을 맡는다. 경기체중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36개 종목 중 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근대3종, 철인3종 등 8개 종목에 40명의 학생선수를 참가시킨다. 이번에 참가는 학생선수는 전교생 72명 중 55%에 해당한다. 경기체중은 이번 대회에서 금 12개, 은 17개, 동메달 13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해 2년 연속 비공인 종합우승을 노리는 경기도선수단의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영암군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기계체조에서 금 1개 은 5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한 경기체중은 본 대회 기간 역도와 육상, 근대3종, 유도, 수영, 철인3종 등에서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체중은 대회 첫 날인 25일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여자 15세 이하부 역도 59㎏급 이다원과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육상 남자 15세 이하부 포환던지기 이시원, 해남군 우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근대3종 남자 1
‘경기도 체육 꿈나무들의 요람’인 경기체중(교장 김호철)이 9일 교내 웅비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다짐대회를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을 비롯한 학교 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 선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참가 선수를 대표해 이동훈(역도)과 장혜윤(유도)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소년체전이 열리는 전남에서 경기도의 노래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체중은 이번 소년체전에 육상, 수영, 체조, 역도, 레슬링, 유도, 근대 3종, 철인 3종 등 8개 종목에서 남학생 20명, 여학생 20명 총 40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 11개, 은 12개, 동메달 13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역도와 수영 종목에서 다관왕을 노리고 막바지 훈련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김송미 부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결과라며 자신을 믿고 충분히 기량을 발휘해 목표한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호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남자중등부 최중량급 기대주’ 이동훈(경기체중)이 제83회 문곡사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이동훈은 24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102㎏급에서 인상 130㎏, 용상 170㎏, 합계 30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동훈은 인상 1차 시기에 120㎏을 가볍게 들어올려 대회신기록(종전 95㎏)을 갈아치우며 1위를 확정한 뒤 2차 시기에 125㎏, 3차 시기에 130㎏을 기록, 대회신기록을 늘리며 송지호(강원 대암중·101㎏)와 이승현(인천 삼산중·100㎏)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동훈은 용상에서도 1차 시기에 다른 선수들보다 20㎏이상 많은 160㎏을 성공시켜 대회 기록(종전 113㎏)을 갈아치운 뒤 2차 시기 165㎏, 3차 시기 170㎏을 잇따라 성공시켜 송지호(136㎏)와 이승현(136㎏)을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동훈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300㎏을 기록, 기존 대회기록(208㎏)을 92㎏이나 경신하며 송지호(237㎏)와 이승현(235㎏)을 가볍게 제치고 3관왕을 완성했다. 남중부 102㎏에서는 김민성(포천중)이 인상에서 82㎏
‘한국 여자 수영 자유형 기대주’ 이원(경기체중)이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이틀 연속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이원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6초85로 대회신기록(종전 57초01)을 세우며 정윤서(서울 오륜중·58초41)와 김지아(부산 초연중·59초28)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원은 전날 여중부 자유형 200m에서 2분02초65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03초62)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김보민(하남 감일고)이 57초89의 기록으로 홍예슬(경기체고·57초96)과 이조안(대전체고·58초83)을 따돌리고 우승해 전날 여고부 자유형 200m 1위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초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김시윤(광주 광명초)이 4분53초37로 정근민(전남 사창초·4분54초87)과 원지호(수원 매원초·5분01초71)를 꺾고 1위에 올랐고, 남중부 평영 50m 결승에서는 한지원(고양 백신중)이 30초62로 최연수(서울 성보중·30초72)와 정재우(강원체중·31초33)를
이원(경기체중)이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중등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분02초65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03초62)을 앞당기며 이서연(서울 천일중·2분03초98)과 정윤서(서울 오륜중·2분05초52)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최윤혁(경기체고)이 1분51초48로 고승우(서울 오금고·1분51초60)와 김은총(안양 신성고·1분52초42)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김보민(하남 감일고)이 2분02초41로 문세현(안산 선부고·2분05초07)과 김채윤(대전체고·2분05초55)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녀일반부 자유형 200m 홍대규(1분53초56)와 이채영(2분03초95·이상 화성시청), 남초부 자유형 200m 박병율(성남 탄천초·2분20초03), 남중부 배영 100m 김태호(안산 원곡중·1분04초01), 남고부 배영 100m 강민구(경기체고·56초55), 남초부 접영 100m 강단우(수원 이의초·1분09초30), 남고부 계영 400m 경기체고(3분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