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은 뮤지컬발레를 통해 아동범죄예방 홍보와 애호가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뮤지컬발레 ‘빨간모자’를 오는 15일 11시와 15시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17일 수원시티발레단과 수원중부경찰서간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빨간모자와 늑대라는 캐릭터를 통해 범죄예방과 안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뮤지컬 발레라는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빨간모자’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서양의 구전동화로, 애니메이션, 어린이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뤄지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김문신 수원시티발레단 단장은 “뮤지컬 발레의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예방이라는 메시지를 잘 이해하길 바라고, 발레라는 공연을 보고 예술적 감수성이 어린이 가슴속에 큰 나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11시 공연은 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공연으로 진행되고, 15시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티발레단은 9월 10일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에서는‘해설이 있는 발레 XI’, 11월 29일~30일 정조테마공연장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16년 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4.372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올해도 전국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찰청 바우처 카드를 통해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검진항목으로는 기초검사, 소변검사, 각종 혈액검사 외에도 종양표지자검사, 초음파검사. 마음건강검진 등이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범죄 피해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이겨내고, 건강한 미래를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범죄 피해자 및 가족 건강검진 이외에도 법무부 소년원 학생 건강검진, 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 및 가족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는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으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수정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거래 상담 중 고액의 현금 이체를 요청하면서 불안해 하는 고객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을 파악한 유지원 계장은 이체 목적을 요청해 시간 지연하는 한편 수정경찰서에 재빨리 신고, 이체를 막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성남시지부 양흥식 지부장은 “최근 고도로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고 있어 NH농협은행 전 직원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하여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사고 예방을 위하여 수정경찰서와 긴밀히 상호 협력하겠다”고 했다. 유지원 계장은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이 믿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중원경찰서 대원파출소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치안활동 기간중 성남시 상대원동 거주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한과, 쌀, 생필품 등 작은 나눔부터 주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활동까지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사모(경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광덕 경감, 최일영·천정희 경사와 송진성· 이승운 경장 등이 참여해 상대원동 복지회관을 방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소외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선정해 한과, 쌀, 마스크, 핫팩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실습생 김민규 순경이 선배들의 선한 모습을 보고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거에 직접 방문 생필품 등 설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 등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작은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선배들처럼 따뜻한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경사모 봉사회는 매월 1회 이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 장애인들을 돌보고 있고 사비로 모은 활동비 200만 원을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도보 순찰과 비번날을 이용해 작은 나눔 실천부터 이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매년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분당발전본부는 단발적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지난 10년간 시리즈(Series)식의 장기간의 구체화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연속성을 확보하고 관련기관(경찰, 소방, 성남시 등)·민간(기업, 지역주민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한 것이 경찰청장상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분당발전본부는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선두 사업장으로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8년 사회부총리상, 2019년 사회부총리상, 경기도지사 표창, 2020년 산업부장관상, 2021년 성남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0일 서울예술대학교, 안산 단원경찰서와 함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암, 구로, 안산병원 중 안산병원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선 ▲악성 민원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담당 팀장 적극 개입 ▲녹음 및 cctv 녹화 사전 고지 ▲안전요원 호출 ▲민원인 제지 ▲피해 교직원 격리 ▲2차 피해 예방 위한 내원객 대피 ▲코드 그레이 발령 및 상황 보고 ▲경찰 신고 ▲경찰 대응 및 위험인물 체포 등 초기 대처부터 사후 조치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권순영 병원장은 "민원인 폭행 등 위급 상황 시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면서 "모의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성남지역 경찰관들이 사비를 모아 어렵고 힘든 소외된 장애인 및 노인 취약계층에게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성남중원경찰서 경사모(경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광덕 경위)는 대원파출소 소속 이광덕 경위와 최일영·천정희 경사, 송진성·이승운 경장 등 5명으로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장애인들을 월 1회 이상 돌보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마음으로 더 챙겨보겠다며 그들이 사비로 모은 활동비 100만 원을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비번날 이용, 한과 20 상자, 생필품 등 25일 전달했다. 경사모 회원들은 전달식 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안전 여부와 추석 선물 전달, 건강 체크로 말벗 등 복지회관 음식 배식 봉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사모 봉사회는 성남중원경찰서 경찰관들이 행복파수꾼으로 알려진 이광덕 경위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결성된 단체로 알려졌다. 이들은 평소 도보 순찰이나 112신고로 알게 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발굴해 가정을 방문, 건강 상태 체크와 끼니를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도시락 배달 및 생필품 전달, 더 필요한 사항은
성남중원경찰서 대원파출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허명환 대원파출소장과 조곤구 팀장, 조오채 경감, 이광덕 경위, 최일영 경사, 최병훈 경장 및 생활안전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단체에 기부했다. 이후 상대원1‧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의 만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세대에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원파출소는 향후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지자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 인권의식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키로 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중원경찰서 대원파출소는 이상동기 범죄 등 국민적 불안이 가중된 상황과 추석을 앞두고 민경 합동 특별치안방범활동을 벌였다.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치안활동에는 지역 경찰관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공원과 주택가, 금융기관 및 무인 편의점 그리고 재래시장인 상대원시장까지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112신고 다발지역과 다중밀집지역, 여성 안심귀갓길 등은 물론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 관리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순찰에 앞서 민경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취약지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선제적 범죄예방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명환 대원파출소장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가중된 상황에서 지역내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한 뒤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모든 조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편안 삶을 영위토록 민관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체고가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체고는 10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심여진, 김이솔, 엄지유, 김하은으로 팀을 꾸려 1729점을 쏴 주니어신기록(종전 1719점)을 작성하며 고양 주엽고(1715점)와 경남 봉림고(1708점)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고양 주엽고가 정주완, 서준원, 김시우, 엄윤찬으로 팀을 이뤄 1840.5점을 기록, 부별신기록(종전 1839.2점)을 경신하며 서울체고(1835.6점)와 경기체고(1834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는 박민서(경기체고)가 615.9점으로 정주완(주엽고·615.8)을 0.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남대부 러닝타겟 10m 개인전에서는 신지성(경희대)이 343점으로 이하연(고려대·336)을 꺾고 우승했다. 한편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슬사 190점, 복사 197점, 입사 190점을 쏜 김태희(주엽고)는 총점 577.0점으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450.7점을 기록, 박소연(경남 봉림고·450.9점)에 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