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총 696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391, 시도교육청 17)을 대상으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696개 기관 평균 점수(63.1점)보다 높은 87.61점을 획득했으며, 연구원이 속한 기타공공기관 평균점수(56.92점)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사전 예방적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수행한 결과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적기처리율, 개방데이터 오픈 포맷 비중, 개방데이터 제공주기 준수율 등의 개방 분야부터 수요자 의견 수렴 등의 활용까지 전 지표에서 1등급을 받았다. 임치균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기관이 열린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
경기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한 여러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282개)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기타유형에 속해 있는 공공기관 152곳 중 38개 기관과 함께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해에는 ‘보통’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형별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총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특히, 공사는 공공데이터를 ESG경영으로 확장하는 것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기관에 대해 정부표창을 수여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한편, 미흡기관에 대한 자문·교육 강화 및 우수사례 배포 등을 통해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 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