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광복절을 맞아 성남시재향군인회를 찾아 6.25 참전용사(5명)에게 정성스런 점심식사와 위문금(50만 원)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게 해 준 6.25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그분들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갑 6.25 참전용사 성남지회장은 “6.25 참전용사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완기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지속적으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3 독일 인빅터스게임(Invictus Games)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9월 6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인빅터스게임은 스포츠를 동한 상이군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립을 주도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2년 네덜란드 대회 첫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와 전담팀을 구성해 종목, 인원을 선정하고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훈련받은 한국 전문체육 선수들은 지난해 네덜란드 대회에서 양궁, 사이클 등 종목에서 금 2개, 은 3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특별한 시구자를 초청했다. kt는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와 협력해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 복무를 하던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과 가족을 초대해 시구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승리 기원 시구는 해병 연평부대 일병으로 복무 중이던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전 당시 허벅지와 얼굴에 부상을 입고 제대한 이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주임이 맡았다. 시타를 맡은 조현진 예비역 병장은 2함대사령부 232편대 상병으로 복무하던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때 북한군 포격으로 복부 장기와 척골 신경에 부상을 당하고 전역했다. 이한 주임은 "매년 호국부훈의 달을 잊지 않고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kt에 감사하다"면서 "나 혼자가 아닌 나라를 위해 힘쓴 호국 장병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는 군 복무 중 지뢰 사고로 왼발이 절단된 이주은 대위가 서울지 지원을 받아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시 거주 청년부상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및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숨진 아들을 안은 채 울부짖는 아버지의 영상이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전 세계가 분노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27일 트위터(@NwayOoKhin8)를 비롯해 여러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이 영상 속에서는 한 미얀마인 아버지가 차 안에서 자신의 아들로 추정되는 시신을 부여잡은 채 오열하고 있다. 영상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오늘 정도에 한 어린 소년이 테러리스트들의 실탄을 맞고 사살됐다. 그의 아버지는 깊은 슬픔에 빠진 채 '내 아들이 죽었다'며 통곡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트윗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과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세계 시민들에 의해 계속 리트윗되면서 퍼지고 있다. ◇ 군경 집 향해 무차별 발포…"집 부근에 시위대 없었는데" 익명의 미얀마 시민(양곤 거주) A씨는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영상 속 아이가 집 안에 있다가 총에 맞았다고 증언했다. A씨는 영상 속 아버지가 고등학교 동창의 남편으로 아이는 12살이며, 할머니와 함께 집 2층에 있다가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당시 아이는 밖에 나가지 않았으며, 집 부근에 시위대가 있지도 않았다고 했다. 미얀마 군경이 저항 세력을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수원 육군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1명과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들은 이 부대에서 전날 발생한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수원 육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이 됐다. 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이날 기준 524명(완치 505명)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9명이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으로 324명을 격리 중이고,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201명”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020년 3차 취업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취업 워크숍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거리 유지를 위해 10명이내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인생이모작 준비 특강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및 브이넷 활용 ▲구직전략 등 제대군인 전직지원 뿐만 아니라 ▲취미와 일자리 연계방안 ▲제대군인 멘토의 사회적응 사례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취업 및 구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기 남동권 17개 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의 사회적응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취창업 워크숍 및 특강, 직업훈련과정 설명회와 채용행사인 일자리 두드림데이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 또는 전역 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이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의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상담관과 경기남부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취업맞춤특기병 전담상담사 등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역자에 대한 취업 알선과 교육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 입영 전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수료하고 해당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이행, 전역 후에는 취업을 지원받는 제도다. 병무청은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협업해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이 전역 후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를 지정해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통해 청년들이 병역이행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전역 후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제도가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취업맞춤특기병 지원 협업 간담회’을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취업맞춤특기병들이 전역 후에도 특기를 살려 취업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채용정보 제공 ▲1:1상담을 통한 취업 목표수립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 19로 취업기회가 줄어든 취업맞춤특기병들을 위해 관내 기업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센터는 경기 남동권 17개 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적응 및 일자리 확보를 위해 매월 취·창업 워크숍과 특강, 직업훈련과정 설명회와 채용행사인 일자리 두드림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 또는 전역 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8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소재 ㈜두잉씨앤에스 본사에서 2020년 제대군인 고용우수 인증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장려한 기업을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금번 인증을 받은 ㈜두잉씨앤에스는 사업지원 서비스 분야 중견기업으로, 제대군인 채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기준을 통과해 선정됐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을 다지게 됐다”며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적극적으로 제대군인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7일 제대군인주간 기념 ‘제대군인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창물류, 평택당진항부두관리㈜ 등 관내 5개 기업과 함께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박람회에 참여한 각 기업은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들과 업무협조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