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 소속 수원FC가 첫 라이브쇼핑을 진행한다. 수원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구단 첫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진행한다”면서 “이를 통해 유니폼, 라스 스페셜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쇼핑에서는 지난 7월 서드 유니폼 ‘그레이트 핑크’와 2020-2021시즌 유니폼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외국인 공격수 라스의 스페셜 티셔츠를 단독 상품으로 판매하며, 서드 유니폼과 함께 나온 핑크 머플러 역시 구입 가능하다. 역사적 첫 라이브는 수원FC 응원단 ‘빅토리아캐슬’의 박은수와 김태린이 진행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한편, 구단은 라이브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K리그 1 소속 수원FC가 서드 유니폼 ‘그레이트 핑크’를 선보였다. 수원FC는 8일 “오는 31일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2라운드 전북현대전과 8월 11일 24라운드 광주FC전에서 그레이트 핑크를 입고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안전과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힘쓰는 수원시 여성 지원민방위대의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이용한 서드 유니폼 ‘그레이트 핑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원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해당 유니폼은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구단 온라인 팬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프리오더 주문 시 마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호곤 수원FC 단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시 여성 지원민방위대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수원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