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뒷문 보강을 위해 수비수 김민성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민성은 2000년생 수비수로 FC서울 유소년팀(U15)인 서울 오산중과 서울 보인고를 졸업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순간 스피드와 1:1상황에서의 판단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민성은 고교 졸업 후 체코 FK 바른스도르프(SV Barnsdorf)에 입단해 세 시즌 동안 9경기에 출전했고 이듬해 독일 VfB 03 힐덴(VfB 03 Hilden)으로 이적해 측면 수비수와 윙 포워드로 16경기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국내로 복귀한 김민성은 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과 안산그리너스FC를 거쳐 올 여름 성남에 합류하게 됐다. 김민성은 “명문구단 성남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팀의 목표, 그리고 간절함을 앞세워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민성은 성남FC 제휴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을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등번호는 26번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고려대학교 펜싱부’(감독 김민성)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펜싱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고려대 유일의 펜싱 동아리다. 1957년 창립된 후 수 많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고려대 펜싱부는 현재 2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 펜싱부는 펜싱 피스트(경기장)와 최신 전자장비 등 펜싱 경기에 필요한 모든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 또 공용 장비가 구비돼 있어 펜싱에 대한 열정 하나만 있으면 펜싱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3시간씩 매주 2~3회 훈련을 진행하는 고려대 펜싱부는 창립 초기 사브르 종목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에뻬와 플러레 종목을 다루고 있으며 매년 5~6개 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뽐내고 있다. 학생들은 국내 펜싱 장비 업게 1위 ‘펜싱의 계절’ 대표인 김민성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을 하고 있다. 2008년 고려대 재학 시절 이 동아리를 통해 펜싱을 접한 김 감독은 서울특별시펜싱협회 소속의 현역 선수로 2022년 생활체육전국펜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김 감독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화성시 전국 생활체육
김민성(경기체고)이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민성은 1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접영 200m 결선에서 2분02초19의 기록으로 김승민(경기체고·2분03초22)과 공민혁(서울체고·2분03초3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배영 100m 결선에서는 천채영(남양주 마석고)이 1분06초73으로 송하연(강원체고·1분07초13)과 박솔비(인천체고·1분08초1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는 김태정(안양 신성고)이 1분54초53으로 한승윤(강원체고·1분54초68)과 이주성(울산스포츠과학고·1분55초06)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남일반 배영 100m 결선에서는 송석규(화성시청)가 56초60으로 박성웅(전북 전주시청·56초73)과 정동원(경북 독도스포츠단·57초1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자유형 1,500m 결선에서는 이채영(화성시청)이 17분37초48로 안서현(전북체육회·18분01초79)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대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는 김동혁과 임예준(이상 성결대) 23초73과 23초79로 백인철(한국체대·23초38)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