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주연을 맡은 JTBC 새 토일드라마로 ‘정숙한 세일즈’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김소연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청률을 평정한 배우 김소연이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 역을 맡아 9년만에 JTBC에 귀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정숙한 세일즈’ 측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정숙의 은밀하고도 발칙한 세일즈 픽(Pick)을 담고 있는데 고풍스러운 차림의 정숙은 그때 그 시절 1990년대 바이브와 더불어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또 모자이크로 가려졌지만 19금 빨간 맛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물건과 더불어 “이런 바이브 어떠세요?”라는 정숙의 제안까지, 조금만 들여다보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메타포가 여기저기 포진돼 있다. 극중 빛나는 미모로 금제 고추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숙은 첫 연애 상대인 남편과 결혼해 조신하고 수동적인 삶
가수 진욱, 김소연이 7월 12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 출연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노민우-아일, 박성호-남현승, 진욱-김소연이 출연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