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4월 20일(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이 열려 식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편 김종민은 올 1월 본인이 출연 중인 KBS2 '1박 2일'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오늘 20일 결혼식 사회 1부는 유재석, 2부는 조세호·문세윤이 진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자타공인 면 애호가 ‘김종면’ 김종민이 0.5성급 무인도에서 ‘오이냉국수’ 만들기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0.5성급 무인도 임원에 도전하는 코요태 김종민과 그를 지원하기 위해 일꾼으로 나선 빽가, 박준형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종민은 땡볕의 무인도에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느라 지친 일꾼 빽가, 박준형을 위해 새참을 만드는데 메뉴는 ‘오이냉국수’. 김종민은 ‘김종면’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면을 좋아하는 자타공인 면 애호가이지만 그 명성과 달리 그가 만든 육수는 밍밍한 맛으로 빽가, 박준형을 실망하게 만든다. 육수를 한입 맛본 빽가는 “지우개 맛이 난다”고 털어놨고 박준형은 “걸레 빤 물”이라고 맛의 정체를 상상할 정도로 혹평을 내놓는다. 김종민은 “그게 맛있는 거”라며 자신의 요리에 만족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안정환은 “김종민의 미각이 우리랑 다른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한다. 설상가상 면까지 잘 안 익어 ‘오이냉국수’는 실패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출연한 신지는 “김종민이 면 요리에는 진짜 진심이다”라며 기대감을 버리지 않는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팀과 '2024 파리올림픽' KBS 해설진이 함께한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8.0%(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영표가 딘딘의 다양한 재능을 칭찬하며 "탁구, 축구, 농구, 펜싱 뭐든지 조금 한다. 노래도 조금 하더라"고 언급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0.5%까지 올랐다. 산악 등반 벌칙을 수행하게 된 외계인 팀(연정훈·김종민·유선호·이영표·기보배·정유인)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금강산 제1봉우리 신선봉 정상에 도전했다. 가파른 경사 속에서 힘겹게 산을 오른 멤버들은 아름다운 절경에 만족감을 표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는 '빨리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탁구, 농구, 피구 종목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유선호는 농구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해설위원 팀에게 큰 위협이 됐다. 마지막 경기 피구에서는 배구 선수 한유미의 활약으로 해설위원 팀이 승리를 거두며 푸짐한 저녁식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별 심판 김준호는 각 종목에 맞는 복장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