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우(안양 비산초)가 제24회 전국 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현우는 15일 부산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초등 5·6학년부 500m 결승에서 44초863으로 한호정(과천 문원초·45초155)과 권유현(서울 리라초·46초295)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우는 이어 열린 1천500m 결승에서도 2분40초311을 기록하며 노동탁(대구 용지초·2분40초826)과 전휘량(대구 사월초·2분40초934)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초 3·4학년부에서는 김태린(안양 양지초)이 500m 결승에서 47초747 최운서(성남 낙생초·47초833 )와 박보민(성남 분당초·47초912)을 꺾고 우승한 뒤 1천500m 결승에서도 3분03초903으로 박보민(3분04초419)과 최운서(3분04초572)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초 5·6학년부 500m 결승에서는 김태유(군포 광정초)가 46초845로 진초록(서울 문래초·46초938)과 나환희(서울 양진초·46초997)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고, 여초 5·6학년 1천500m 결승에서는 장유리(낙생초)가 2분27초760으로 김태유(광정초
K리그 1 소속 수원FC가 첫 라이브쇼핑을 진행한다. 수원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구단 첫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진행한다”면서 “이를 통해 유니폼, 라스 스페셜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쇼핑에서는 지난 7월 서드 유니폼 ‘그레이트 핑크’와 2020-2021시즌 유니폼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외국인 공격수 라스의 스페셜 티셔츠를 단독 상품으로 판매하며, 서드 유니폼과 함께 나온 핑크 머플러 역시 구입 가능하다. 역사적 첫 라이브는 수원FC 응원단 ‘빅토리아캐슬’의 박은수와 김태린이 진행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한편, 구단은 라이브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