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브랜드 창출 꿈꿔? 인천 부평구문화재단 ‘지하×실험가게’ 참여해요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지역에서 자신만의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고 싶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하×실험가게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평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브컬처 분야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청년들의 콘텐츠를 상품화하고,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사업이다. ‘지하×실험가게 프로젝트’는 실험적인 문화 상업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가 상생하는 관계 속에서 인적·물적 자원이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천·부평을 기반으로 본인의 문화 활동을 알리고 수익 창출을 희망하는 청년(만 19~38세 이하)이 대상이며, 공모내용은 독자적인 콘텐츠로 스스로 문화상품(티셔츠)을 제작하고 이를 홍보, 판매하는 활동이다. 총 4인(팀)을 선정해 청년들의 문화 콘텐츠를 상품화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운영비를 최대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마감하며, 제출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다. 온·오프라인 매장 개설은 본 프로젝트와 협력관계를 맺은 부평지하상가 모두몰과 ㈜마플코퍼레이션(온라인 커머스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