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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이 2023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 ‘짓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며 자신의 예술과 교육행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전문인력(예술가, 교육자, 기획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5개의 연수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문화재단은 7~8월에 이중 3개의 연수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첫 번째, '짓다:바라-맛있는 워크숍’은 예술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감각적 체험을 제공해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며 예술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활동 워크숍이다.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는 몸 탐색과 드라마를 통해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몸과 마음으로 바라보기’ 워크숍을, 2회차는 관절을 이용한 몸의 흐름을 움직으로 탐색해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흐름을 타고 움직이는 몸’ 워크숍, 3회차는 오브제 탐색과 움직임을 통해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호흡하는 선’ 워크숍이다. 두 번째, ‘짓다:PR-멸치와 다시마’는 예술교육활동가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효과적으로 알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지난 14일 이성운 신임 대표이사가 이민근 안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취임 행사는 따로 갖지 않았으며, 17일 각 부서 및 재단 운영 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표이사는 안산시 복지문화국장과 상록구청장 등을 거치며 35년간 공직에 근무한 행정실무가다. 이 대표이사는 “안산문화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안산시민들과 안산시 예술인들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면소 “K-Culture가 전 세계적으로 힘을 가지게 된 것처럼, 안산시 AS-Culture가 경기도 문화예술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안산문화재단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3년 4월 17일부터 2년간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 대상 맞춤형 지원인 ‘2023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억 원이다. 모집은 ▲전문 예술 지원사업 ▲청년 예술 지원사업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생활 예술 지원사업 등이다. 새롭게 신설된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은 관내 70세 이상,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원로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 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행정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세대임을 감안해 정산 절차 등을 완화했다. 접수는 2월 9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실시한 ‘경기도민 문화예술 향유실태 조사’와 ‘경기도 문화소비 동향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경기도민의 42%가 문화예술 관람 선호 지역으로 서울시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인식과 실제 사용 흐름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 문화에 대한 인식과 사용실태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여론조사와, 생활양식별 문화소비동향은 빅데이터 분석을 동원했다. 먼저, ‘경기도민 문화예술 향유실태 조사’ 여론조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됐다. 경기도 지역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경부권·서해안권·동부권·경의권·경원권·경춘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표본 배분을 하고, 지역에 따른 문화생활 인식·문화예술행사 관람 경험·경기도 지역 거리 축제·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등에 대한 경기도민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제고를 위해서는 문화예술행사 기획 시 ‘행사의 내용 및 수준(질), 관람료의 적절성, 행사의 접근성 제고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은 문화예술 관람 선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소외계층에게 할인 제공이 가능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며, 경기도의 약 31만 명이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지원 금액이 상향조정돼 개인별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업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신규 등록 및 할인 혜택 제공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상,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등) ▲관광(렌터카, 여행사, 테마파크, 온천, 캠핑장, 숙박 등) ▲체육(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에 해당한다면 신청서 제출 및 승인 절차를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신규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카드 어플을 통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홍보된다. 높은 할인율을 제공할 경우 ‘경기문화누리’ 네이버카페와 경기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인 ‘지지씨’를 통해 추가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경기도생활문화예술총연합회(이하 경기도생문예총)와 한세대학교가 경기지역은 물론 국내외 생활문화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한다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맞손을 잡았다. 7일 오후 3시 한세대학교 본관 9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세계화, 정보화시대를 맞아 공연 및 음악교육 등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교류협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김태섭 경기도생문예총 회장과 김정곤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대표자들과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과 연합회 간 연계체계 확립 ▲문화예술교육 및 포럼 등 정책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교육장 제공 ▲실무교육 및 학문적 자문 ▲학생의 현장실습, 견학 및 취업협조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 수집과 보급 등에 서로 힘을 보탠다. 특히 협정의 성실한 수행을 위해 전담 기관, 연구원 및 전담 인력을 지정키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경기도생문예총회장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한세대학교와 첫 번째로 산학협력 교류 협정을
 
								
				“코로나 시대에 지역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수원문화재단의 경영효율화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지난달 9일 취임한 길영배 제7대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람중심’의 경영방침과 소통과 협력을 핵심가치로 꼽으며 리더로서 재단을 이끌어 가겠다는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취임한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 대표이사실에서 만난 길 대표는 효율적인 재단 운영을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문화예술을 향한 애정이 물씬 느껴졌다.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의 인사만사(人事萬事).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말처럼 인사도 중요한 부분이다. 길 대표는 “재단 직원들이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격려할 것”이라며 기를 살리는 대표가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인력 배분이나 업무 균형을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23일부터 문화도시센터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인 수원시는 2022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창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창작센터가 문화예술의 새로운 표준(New Normal) 수립을 목표로 한, 연구형 토크콘서트 '탐사하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예술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 등의 의견을 복합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26일 오후 7시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첫 번째 '탐사하다' 콘서트는 '포노 사피엔스', '코로나 사피엔스'(공저)의 저자이자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균관대 기계학부 최재붕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주제는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는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시대의 환경적 변화와 문화예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이다. 최 교수의 강연이 끝나면 화상회의 줌을 통한 비대면 토론회가 이어진다.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는 경기창작센터 현장에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와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김정래 강사가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다. 전문국 센터장은 “연구형 토크콘서트 '탐사하다' 시리즈를 통해, 경기창작센터가 문화예술의 새로운 표준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R&D센터로서의 선제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기부자 및 후원자, 메시나 기업 등 문화예술 기부캠페인 확산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재단은 17일 ‘문화이음’ 홈페이지(https://donate.ggcf.kr/)를 신규 오픈, 기부내역 확인 및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동시에 후원가입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모금내역과 기부금이 재단의 어떤 문화예술 사업에 사용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문화이음'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 총 32억여 원이 모금돼 소속 박물관 및 미술관의 전시·교육 프로그램, 도내 예술가·예술단체 활동 지원 등에 쓰여졌다. 후원 회원은 재단에서 제공하는 예우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회원은 법인세 감면, 개인회원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후원회원의 기부 만족도 향상과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문의 031-231-7252(경기문화재단 정책실 )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