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21 경기틴즈뮤지컬 수원’에 함께할 청소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종합예술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과 수원 인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수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며,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과 마스터클래스, 결과발표공연,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참여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 비대면 수업과 분반 수업이 병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18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예중이나 예고 등 전문학교 재학생보다는 학교 밖 청소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2021 경기틴즈뮤지컬 수원’ 참여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오디션은 오는 7월 3일 경기상상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도 안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기틴즈뮤지컬’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내 공공 공연장을 활용해 쾌적한 교육환경과 현직 뮤지컬 예술감독·뮤지컬배우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적·지리적 제약 없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아트홀, 용인포은아트홀, 의정부예술의전당, 오산문화예술회관, 성남 성음아트센터 등 5곳의 거점 전문 공연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틴즈뮤지컬’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공공 공연장이 가장 먼저 문을 닫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업 운영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구성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된 지난 7월과 8월 당시 페이스 실드,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넓은 공연장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수업을 운영했다.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지난 8월 23일에는 화상 플랫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7월 15일까지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뮤지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과정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김포, 성남, 오산, 용인, 의정부 등 5개 거점지역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거점지역별 30명 내외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예중·예고 등 예술분야 전문학교 재학생보다는 학교 밖 청소년, 사회취약계층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수업은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자에게는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을캠프, 마스터클래스,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참여 등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경기틴즈뮤지컬 in 의정부’에 참여했던 장예준 학생(양주 옥정고2)은 경기문화재단과의 인터뷰에서 “뮤지컬이라는 장르 자체가 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