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지역 보훈가족들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5일 경기남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수원특례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3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과 쌀,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보훈재활체육센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건내 받은 유공자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인사해 주는 것도 반가운 일인데,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국가유공자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7·8차 보훈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보훈체육캠프는 2022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사범사업을 거쳐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됐다. 보훈재활체육센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국가 유공자의 자녀, 손자녀 중 유소년(초·중학생)이 포함된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1회차를 진행했고 21일부터 22일까지 2회차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천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조랑말 승마체험, 감성 캠핑에 참가한 뒤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기초 수어배우기, 론볼 체험 등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보훈체육캠프가 전국 보훈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재활·전문·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장애인 선수 육성을 위해 2011년 5월 수원특례시에 개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서울특별시 지부와 함께 ‘위대한 헌신, 현장에 가다!’를 주제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수원특례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체험에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상이군경회가 운영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학생,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체험은 전문체육 종목인 론볼과 탁구, 사격 양궁 등을 교육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하며 장애인 체육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재활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보훈의 한 영역인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재활·생활·전문 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 장애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 5월 개원했으며 전문 체육선수의 국내·외 대회출전 및 메달 획득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두 달 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혈액질환 및 심혈관계질환, 골밀도, 간기능, 통풍검사 등 총 6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사전 예약 후 국가유공자증,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사대상은 만20세 이상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1촌 이내 직계 존·비속이다. 독립유공자는 손자·손녀까지 해당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을 진행해왔다. 건협 경기도지부를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후원,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실시해 ‘일류보훈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 실시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실시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보훈재활체육교육센터는 “원거리 또는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2021년부터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실시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건강체조 교실은 크게 ‘노래로 배우는 건강체조’와 ‘실버댄스’로 구성돼 있으며 정선 아리랑 체조를 창안한 정희정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실시간 댓글을 통해 재활 및 운동 관련 정보 교류 등 시청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한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고령화된 보훈가족 특성을 고려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보훈가족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많은 병원, 요양원에서 콘텐츠를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체조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제1차 보훈체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상군경, 공상군경, 유가족 등 보훈가족 26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용인대학교에서 ▲건강강좌 ▲댄스스포츠 강습 ▲도자기 만들기 체험 ▲국악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보훈체육캠프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며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쳤고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보훈가족 394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와 재활낚시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보훈체육캠프는 올해 권역별로 총 12회 운영된다. 전국에 계신 보훈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재활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 활성화 및 우수 장애인 선수 육성을 위해 2011년 5월에 개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