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2년 만에 종합우승기를 되찾았다. 화성시는 2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30대부와 60대부, 여성부 우승에 힘입어 총점 26점으로 디펜딩 챔피언 고양시(25점)를 1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화성시는 지난 2022년 대회 종합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지난 1주차 겨기에서60대부와 여성부에서 우승했던 화성시는 이날 끝난 2주차 30대부 결승에서 광주시를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40대부 결승에서는 평택시가 남양주시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해 우승했고, 50대부 결승에서는 이천시가 평택시를 2-0으로 제압했으며 70대부 결승에서는 하남시가 안양시에 3-2 신승을 거뒀다. 이밖에 유소년부에서는 양주시가 남양주시를 3-1로 꺾고 1위에 올랐고 풀 리그로 진행된 K7부에서는 고양시 아길라(AGUILA)가 1승1무, 승점 4점으로 정상을 밟았다. 한편 30대부 강성호와 60대부 장금진, 여성부 류지은(이상 화성시), 40대부 강성희(평택시), 50대부 이상일(이천시), 70대부 김해수(하남시), 단일클럽 박해종(고양시한뫼), K7 김민준(고양시 아길라),
화성시가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여성부와 6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오학체육공원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이천시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에 과천시를 4-0으로 꺾은 화성시는 2회전에 용인시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고양시와 승부차기 끝에 4-3 신승을 거둔 화성시는 준결승전에서 광주시를 1-0으로 제압했고 결승에서 2골 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는 여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60대부 결승에서도 수원시에 1-0 신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연천군에 3-0, 군포시에 4-2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오른 화성시는 하남시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힘겹게 승리하고 4강에 올라 고양시를 1-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밖에 단일클럽부에서는 고양시 한뫼FC가 우승기를 품었다. 한뫼FC는 1조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전에 오른 한뫼FC는 안성시 파랑새를 8-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 과천시 율목과 9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한편 70대부에서는 안양시와
‘경기도 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이번 주말 여주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여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여주시, 여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 부에 걸쳐 177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단일클럽과 K7 부, 여성 부, 유소년 부, 30대 부, 40대 부, 50대 부, 60대 부, 70대 부로 나눠 여주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여주시 일원 1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5일과 26일에는 60대 부와 70대 부, 여성 부, 단일클럽의 경기가 진행되고 6월 1~2일에는 30대 부와 40대 부, 50대 부, K7 부, 유소년 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생활축구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로 경기도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축구대회로 경기도민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며 입상 팀들의 전국대회 참가로 경기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전 9시 여주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농자천하국가지대본야(農者天下國家之大本也)’, 농사는 천하의, 국가의 가장 큰 근본이다. 선사시대부터 인류와 함께 해온 농업의 역사가 펼쳐진다.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식량으로서 농업부터 하나의 문화가 된 농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첫 번째 기획전 ‘농農, 문화가 되다’에서는 문화와 예술의 관점에서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1부 ‘Agri+Culture’에서는 농사가 시작된 선사 시대의 유물과 농사에 사용된 문자를 통해 농업에 대해 알아본다. 2부 ‘농업, 먹거리, 삶’에서는 농사를 중요시했던 선조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기록물과 근현대 생활 자료를 중심으로 농업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3부 ‘삶 속의 예술, 농업’에서는 현대 작가의 눈으로 새로 해석하고 마감을 더한 작품들을 통해 예술로서의 농업을 보여준다. 1부 ‘Agri+Culture’에는 청동기 시대 안동 저전리에서 출토된 왕겨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신석기 시대부터 농사가 시작됐는데, 청동기 시대로 갈수록 잡곡과 벼가 출토된다. 곡성 오지리 및 나주 운곡동 유적 출토 종자도 볼 수 있다. 2부 ‘농업, 먹거리, 삶’에서는 농경지를 개간하던 삼국시대부터 계단식 논
고양시와 안성시가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각각 1·2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고양시는 16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부에서 종합점수 6958점을 획득해 남양주시(6954점)와 수원특례시(6721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2부에서는 안성시가 종합점수 6562점으로 하남시(6423점)와 가평군(6304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대회기간 동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강은하(군포시)와 최윤상(안성시)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정일환 가평군 지도자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이 주어졌다. 이날 1부 남자부 5인조전에서는 조현수, 고병균, 황윤호, 김대욱, 박진호로 팀을 구성한 남양주시가 4경기 합계 3716점(평균 217.9점)을 올려 고양시(3665점)와 수원시(3455점)를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1부 여자부 5인조전에서는 김용림, 임현경, 김미량, 황지애, 강미옥, 김해영으로 팀을 꾸린 부천시가 3경기 합계 3326점(평균 196.6점)을 기록, 안양시(3305점)와 고양시(3293점)를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2부에서는 안성시가 남·녀부 5인조전을 모두 석권했다. 안성시는 남자부 5인조전에서 최윤상, 정상연, 장명호, 김진
조재익(안양 범계중)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조재익은 13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921점)과 2인조전(1065점), 4인조전(1044점)을 합해 3030점(평균 252.5점)을 기록하며 김민결(수원유스·2680점), 정성운(남양주 퇴계원중·2647점)을 가볍게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조재익은 남중부 개인전과 2인조전 우승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개인종합에서는 이애린(광주 광남중)이 개인전(699점), 2인조전(728점), 4인조전(702점)을 합해 2129점을 획득, 이화령(양주 회천중·2098점)과 같은 학교 김은서(2097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중부 4인조전에서는 정성운, 최가온, 김필성, 최종우로 팀을 이룬 퇴계원중이 4경기 합계 3225점(평균 201.6점)으로 수원유스(3214점)와 범계중(3125점)을 꺾고 우승했고, 여중부 4인조전에서는 단독으로 출전한 구리 토평중이 김예담, 강민정, 김서현, 김지율로 팀을 구성해 4경기 합계 2123점(평균 132.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진행된 여중부 2인조전에서는 정지오-
조재익(안양 범계중)과 임시우(양주 회천중)가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중등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조재익은 11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중등부 개인전에서 4경기 합계 921점(평균 230.3점)을 기록하며 정성운(남양주 퇴계원중·910점)과 김민결(수원유스·875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1게임에서 203점을 획득한 조재익은 10위로 경기의 시작을 끊었다. 그러나 2게임에서 228점을 올려 순위를 끌어 올린 뒤 3게임에서도 213점을 쌓은 조재익은 마지막 4게임에서 277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임시우가 4경기 합계 728점(평균 182점)으로 이애린(699점)과 김은서(이상 광주 광남중·688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임시우는 1게임에서 부진하며 159점을 기록, 11명의 선수 중 6위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2게임에서 197점을 획득하며 본인의 페이스를 찾은 뒤 3게임과 4게임에서 각각 181점과 191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안양시 G-스포츠클럽과 하남시 G-스포츠클럽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초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안양시 G-스포츠클럽은 9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초부에서 고양시(일산) G-스포츠클럽과 고양시(덕양) G-스포츠클럽을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 G-스포츠클럽은 이날 남초부 3인조전에서 전우진, 여태민, 김현진으로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2117점(평균 176.4점)을 기록, 고양시 G-스포츠클럽(2088점)과 하남시 G-스포츠클럽(192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남초부 개인종합에서 1792점(평균 224점)을 올리며 패권을 안은 윤지호(김포 양도초)는 아버지 윤동주 씨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가족부 2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1552점(평균 194점)으로 정상에 오르며 전날 남초부 개인전 우승까지 3관왕에 올랐다. 여초부에서는 하남시 G-스포츠클럽이 고양시(덕양) G-스포츠클럽과 고양시(일산) G-스포츠클럽을 제치고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하남시 G-스포츠클럽은 여초부 3인조전에서 장이지효와 장이세효, 이다현으로 팀을 구성해 4경기 합계 합계 1848점(평균 154점)을 올리며 의왕시 G-스포츠클
윤지호(김포 양도초)와 유서윤(고양시 G-스포츠클럽)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 각각 정상을 밟았다. 윤지호는 8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4경기 합계 835점(평균 208.8점)을 기록하며 한재준(고양시 G-스포츠클럽·774점)과 이정현(수원유스·770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1게임에서 223점을 올린 윤지호는 2게임에서 177점으로 부진했으나 3게임과 4게임에서 각각 211점과 224점을 기록해 우승을 확정했다. 또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유서윤이 4경기 합계 710점(평균 177.5점)으로 같은 클럽 임아임(644점)과 이다현(하남시 G-스포츠클럽·61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성남 분당고가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5인조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하선, 유영우, 김민하, 김무빈, 김용현으로 팀을 이룬 분당고는 7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고등부 5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4278점(평균 213.9점)을 기록하며 구리 토평고(4216점)과 가평 조종고(3920점)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남고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유영우와 김민하는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 개인종합에서는 서하선이 개인전(793점)과 2인조전(950점), 3인조전(911점), 5인조전(938점)을 합해 3592점(평균224.5점)을 획득하며 김규민(양주백석고·3561점)과 박지훈(광주 광남고·3547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대회기간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서하선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편 여고부 개인종합에서는 김하연(양주백석고)이 개인전(709점), 2인조전(758점), 3인조전(810점), 5인조전(804점)을 합해 3081점(평균192.6점)을 기록, 추진(토평고·3033점)과 유서진(평택 송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