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화성 석우중)이 크라운해태 제38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지훈은 5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 3학년부 400m 계주에서 이승민, 차민오, 손호영과 팀을 이뤄 석우중이 44초92로 시흥 송운중(47초61)과 용인중(47초70)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지훈은 이어 열린 남중 3학년부 100m 결승에서도 11초34의 기록으로 변진우(안산 경수중·11초65)과 배상운(안산 단원중·12초0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중 2학년부 멀리뛰기에서는 이소현(파주 문산수억중)이 4m78로 정은빈(단원중·4m73)과 김정인(가평중·4m55)을 꺾고 우승한 뒤 세단뛰기에서도 10m33으로 김정인(10m33·시기차)과 진효우(경수중·10m21)를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 4학년부 100m에서는 신윤희(군포 금정초)가 15초71로 김정연(평택 현일초·15초77)과 박희은(시흥 소래초·15초86)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800m에서도 2분46초79로 권도희(과천 문원초·2분48초44)와 배지민(광명 서면초·2분59초16)을 따돌리
석우중학교는 지난 1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질서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1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대표와 등교수업중인 학생 340명, 원격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95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를 이용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학교에서의 새로운 질서와 방안, 지역사회에서의 새로운 질서와 방안, 지구시민으로서의 새로운 질서와 방안을 세부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고민하며 지구 시민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고 평화로운 행복한 지구공동체를 만들어 가기위해 실천해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진한 교장은 “학교 안에서 나오는 문제를 뛰어넘어 지구공동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과 지구공동체의 문제를 고민하고 성찰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이지훈(화성 석우중)이 제49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훈은 8일 충북 보은군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중부 100m 결승에서 11초28의 기록으로 이승복(군포 산본중·11초30)과 조민우(충북 보은중·11초31)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400m 결승에서는 조휘인(양주 덕계고)이 48초24를 기록하며 장수찬(전남 광양하이텍고·48초27)과 성재준(덕계고·49초20)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고 남고부 높이뛰기에서는 이재호(경기체고)가 1m98을 뛰어 넘어 박용배(경남 범어고·1m93)와 이준현(경북 포항두호고·1m90)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400m 결승에서는 신혜린(안양 평촌경영고)이 58초69로 김진영(경기체고·59초31)과 최윤서(덕계고·59초51)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3,000m 경보에서는 나희진(광명 철산중)이 15분17초32로 김예랑(경북 장산중·14분41초0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1학년부 100m 결승에서는 이진서(수원 유신고)가 10초94로서민준(충남 영남고·10초74)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중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용수진(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