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모든 프로 스포츠 현장의 안전 점검 강화를 촉구했다. 선수협은 1일 "창원 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3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LG 트윈스 경기 중 관중석 인근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한 명이 중태에 빠진 뒤 끝내 사망했고, 나머지 2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구조물은 길이 2.6m, 폭 40cm의 알루미늄 루버로, 매점 벽면 상단에 고정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협은 경기장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비극이라면서 모든 프로스포츠 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근호 선수협 회장은 "종목을 떠나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 한 분 한 분의 존재가 선수들에게는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며 "선수들이 뛰는 필드도 중요하지만, 팬들이 앉아 있는 관중석이 가장 먼저 안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사무총장은 "이번 사고를 통해 전국의 모든 체육시설, 특히 축구장을 포함한 대형 스포츠 경기장이 다시 한 번 철저한 안전 점검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가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신동호 코치가 이끄는 경기도청은 21일 의정부빙상장서 열린 대회 7일째 예선 라운드로빈 최종선에서 미국과 연장 접전 끝에 8-7로 이겼다. 경기도청은 이날 오전에 진행된 이탈리아와 예선 라운드로빈 11차전에서도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예선 라운드로빈 10승 2패를 기록, 스위스(11승 1패)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직행하게 됐다. 이날 미국과 경기서 후공을 잡은 경기도청은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들며 2엔드서도 후공을 유지했다. 그러나 2엔드서 1점을 뽑아내는데 그쳤고, 3엔드서 4점을 내주며 1-4로 끌려갔다. 경기도청은 4엔드서 2점을 획득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5엔드에서는 1점을 스틸하며 4-4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미국과 접전을 이어간 경기도청은 9엔드서 1점을 따내 7-6으로 앞서갔으나 10엔드서 미국에 1점을 실점해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청은 연장 엔드에서 값진 1점을 획득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예선 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최근 프로 선수들이 경기 중 경험하는 열악한 잔디 환경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선수협은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선수 보호차원에서 시설을 운영하는 관리주체가 그라운드 잔디 관리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4일 밝혔다.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올 시즌 K리그는 클럽 월드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 등 국제 대회 일정을 고려해 2월에 개막했다. 또 유럽 5대 리그를 포함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등이 추춘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K리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K리그 개막 후 선수들은 열악한 잔디 환경에 불만을 쏟아냈다. 이승우는 지난 1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광주FC의 경기가 끝난 뒤 "땅이 얼어 있다 보니 킥도 제대로 안 되고 잔디가 미끄럽다. 정상적으로 축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 크다. 열선을 깔던지, 그라운드를 바꿔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청용 선수협 부회장 또한 "추춘제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국제 일정을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쉽지 않은 정책
화성시청이 202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달식 감독·송수남 코치가 지도하는 화성시청은 21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3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전날 남자 플뢰레 개인전서 우승한 이광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광현, 정시환, 임철우, 최현수로 팀을 꾸린 화성시청은 8강에서 호원대를 45-19로 대파하며 준결승에 올랐고 대전도시공사를 45-36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초반은 불안했다. 1릴레이에서 이광현이 국군체육부대 최동윤에게 4-5로 뒤졌고, 2릴레이에서도 정시환이 윤정현에게 3점을 뽑고 5점을 내주며 종합점수 7-1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3릴레이에서 임철우가 김민서를 상대로 단 2점만 내주고 8점을 몰아치며 15-1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근소한 리드를 이어간 화성시청은 24-22로 시작한 6릴레이서 임철우가 윤정현을 상대로 실점 없이 6점을 뽑아내며 종합점수 30-22로 앞서갔다. 국군체육부대의 추격 의지를 꺾은 화성시청은 9릴레이까지 주도권을 잃지 않으면서 우승컵을 손에 넣었
수원시체육회는 각종 국내외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학교체육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10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박광국 회장 및 종목단체장, 수원시 학생선수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체육 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연(영덕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자유형 55㎏급서 1위를 차지한 조영준(수성중) 등 학생선수 20명에게는 각각 육성지원금 30만 원이 전달됐다. 박광국 회장은 “지원금 전달식은 학생선수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체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학교 체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학생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총회에서 해외 선수들 분위기가 뒤숭숭했다”면서 “사상 초유의 선수 파업이 일어날 수도 있는 분위기였다”고 귀띔했다. 김 사무총장은 “선수들의 경기 일정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수가 너무나 많아 피로누적이 매우 심각하다”며 “내년 클럽 월드컵까지 치른다면 선수들이 보장받는 휴식기간이 너무나 적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특히 탑 클래스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많은 경기를 나서고 있어 혹사를 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소속 로드리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혹사에 가까운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이 파업을 결정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혹사의 심각성을 부각시켰다. 한편, 과도한 경기 일정을 반대하고 있는 국제축구선수협회도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가 클럽 월드컵 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선수들의 의견을 묵살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이와 관련 김 총장은 “선수들을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있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외국인 공격수 안데르손이 8월 K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8월 수상자로 안데르손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K리그에 데뷔한 안데르손은 6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6∼28라운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안데르손과 야잔, 이승모(이상 FC서울), 이상헌(강원FC)이 후보로 경쟁했다. 안데르손은 울산 HD와의 27라운드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8라운드에서는 2골 1도움을 작성해 5-0 대승에 앞장서며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또 현재까지 5골 12도움으로 K리그1 최다 공격포인트와 최다 도움을 기록중이다.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 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저연차·저연봉 선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직전 연도에 계약금 없이 육성선수로 입단해 당해 9월 10일에도 선수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전원이다. 고(故) 최동원의 후배 사랑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매년 그의 기일인 9월 14일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행 첫 해인 올해에는 지난 3년간 입단한 선수 가운데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총 18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매년 전체 신인선수의 25∼30% 정도가 계약금 없이 육성선수로 입단하고 이 중 40%만이 1년 뒤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협회는 “협회 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비를 마련하고 점차 기업 후원을 통해 규모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 회장인 김현수(LG 트윈스)도 2006년 육성 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주전 경쟁을 거쳐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수 회장은 “프로에 입단했다고 갑자기 경제적 여건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글러브, 배트 하나 사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후배들이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뜻을 모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
제17회 파리 하계 패럴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이 대한민국이 획득한 전체 메달의 20%를 수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7개 종목 19명의 선수단(선수 13명·지도자 2명·선수파트너 4명)을 파견해 은 3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달 30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4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2) 결선에서 서훈태(코오롱)가 총점 231.7점을 쏴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세번째 메달이자 경기도의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8월 31일에는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탁구 여자복식(WD5 등급) 결승전에서 윤지유(성남시청)가 서수연(광주광역시청)과 팀을 이뤄 중국의 류징-쉐쥐안 조에 게임 점수 1-3(7-11 7-11 11-8 9-11)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날 탁구 여자 복식(스포츠등급 WD10)에서 문성혜(성남시청)가 정영아(서울특별시청)와 호흡을 맞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지난 2일에는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등급 BC1)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롯데 이노베이트와 협력해 디지털 선수카드 ‘블루카드’를 출시한다. 수원이 이번에 출시하는 블루카드는 수원 선수단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 카드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형태로 제작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감독과 선수 27종을 비롯해 엠블렘 카드 등 총 28종이다. 수원 블루카드는 단순히 수집과 소유를 넘어서 다양한 챌린지 콘텐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보유한 블루카드를 활용해 매 경기 수훈선수와 첫 골을 기록한 선수를 예측해볼 수 있고(매치데이), 더 많은 블루카드를 모으는 순위경쟁(탑 컬렉터)과 28종 블루카드 모두 모아 스쿼드를 완성하는 재미(풀 스쿼드)도 즐길 수 있다. 또 매치데이, 탑컬렉터, 풀스쿼드에 당첨된 팬들은 수원의 특별한 굿즈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누릴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은 오는 14일과 10월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0라운드 천안시티FC 전과 34라운드 FC안양 전에는 블루카드 이벤트를 펼쳐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1만 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수원 삼성 블루카드는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뒤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