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성남을 대표하는 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스스로 미디어를 기획 및 제작부터 유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 등 기술과 결합한 창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초 교육 단계로 진행하는 양성과정은 프로젝트 중심의 15개 과정을 운영, 과정별 12명 내외의 소수의 참가자를 모집해 집중교육을 한다. 양성과정은 단편영화, 영화비평,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등 영화 크리에이터 과정과 숏폼, NFT영상, 사운드 다큐 등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미디어 파사드, VR 아트 등의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진행한다. 미디어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1인 2개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양성과정 이후에는 콘텐츠 제작 기획서 및 시나리오를 심사해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발한 후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 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크리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2021년 마을미디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시민 미디어 창작자 유입 확대와 주민 공동체 중심 미디어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마을미디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참여를 신청하는 단체는 4월 21일까지 마을미디어사업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snmedia@smart.or.kr)로 접수해야 하며, 추후 전화(031-724-8355, 8370)로 확인 가능하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8팀 내외를 선정,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마을미디어 활동과 영상과 라디오 등 마을미디어 제작 두 부문이며, 성남시민으로 구성된 마을미디어 활동 및 제작이 가능한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마을미디어 활동 분야의 경우, 미디어 동호회를 만들 계획이거나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강사비와 전문가 초청비, 행사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미디어 동호회는 영화와 영상, 라디오, 뉴미디어로 한정하며, 교육프로그램 진행은 최소 7인 이상 필히 참가해야 한다. 마을미디어 제작 분야는 마을미디어 채널에 송출하는 영상이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미디어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신규 강사 및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21 성남미디어센터 신규 강좌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나 전문 강사, 해당 분야 비전공자로 교육 경험 3년 이상이거나 해당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 현업에 종사한 자 등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기존 미디어 기능 강좌 외에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가능한 창의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모집하며, 학교연계 미디어교육으로 개설 가능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과 2개의 미디어 장르 결합 프로그램을 통한 매개자 양성 과정도 제안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 후 온라인(snmedia@snart.or.kr)이나 성남미디어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미디어센터 강좌로 개설 예정이며, 해당 강사는 성남미디어센터 강사 인력풀에 등록해 운영한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이번 ‘신규 강좌 제안 공모’를 통해 능력 있는 강사 발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이 '2020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전 세대, 전 세계가 노년의 삶을 영화로 이해하는 세대공감 영화축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박은희 감독의 '태평동 사람들'이다. 13회를 맞은 올해에는 국내 경쟁 노인감독 부문 73편, 청년감독 부문 261편 등 총 334편이 출품됐으며, 노인감독 부문 본선 진출작은 11편이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해외경쟁 부문에는 114개국에서 2천905편이 출품,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19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태평동 사람들'은 성남 안에서도 가장 높고 가파른 언덕인 태평동에서 살아가는 오랜 상인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태평동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4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은희 감독은 "태평동 주민들과 촬영을 하며 그분들의 삶에 많은 공감을 했다"며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제작단과 함께 성남의 본도심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이야기와 성남의 다양한 역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성남미디어센터가 비대면 교육 및 온라인 방송 확대 등 온택트 시대에 대비,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설 휴관 기간을 이용해 스트리밍 장비와 크로마키 시설 등을 설치한 재단은 앞으로 관련 장비 컨설팅과 시험방송 체험 등을 진행,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재천 대표는 "코로나 사태 이후 방송 장비 및 시스템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기초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리성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기존에 영상 촬영 공간으로 주로 활용했던 다목적 스튜디오는 스트리밍 장비와 영상 스위처, 디지털 음향 콘솔, 크로마키 배경 등으로 새롭게 꾸몄다. 이에 따라 3~4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방송을 유튜브나 아프리카TV,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실시간 내보낼 수 있다. 또 오디오 녹음 공간이었던 소리스튜디오에는 고정형 카메라 2대와 스트리밍 장비를 설치,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 방송까지 가능해졌다. 영상 편집실로만 이용했던 미디어공방은 1인 미디어 제작 전용 공간으로 최적화했다. 최대 3대의 카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지난 1일부터 장비 대여 및 정회원 교육을 재개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전 시설을 휴관 중인 가운데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장비 대여를 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장비 대여 재개를 결정했다. 장비 대여를 위해 필요한 성남미디어센터 정회원 교육은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장비 대여는 성남미디어센터 정회원만 가능하며, 장비 대여 시 반드시 발열 확인을 해야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1명만 센터 내 입장할 수 있다. 정회원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성남미디어센터 정회원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7시, 25일 오전 11시에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사전에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6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따라 휴관을 무기한 연장한 상태로 오는 9일 오후 3시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아프리카TV –BJ 특강’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