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의정부문화재단, ‘4대 폭력 예방 교육’으로 건전한 문화 조성
의정부문화재단이 손경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손경식 대표와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으로 실시됐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배려와 존중으로 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신소라 경복대학교 외래교수가 교육을 맡아 4대 폭력에 대한 개념과 유형 및 실제사례, 예방방법 등을 강의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성차별 없는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써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문화재단은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가 일부 조정돼 시설운영 재개를 준비 중이며, 이번 교육도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