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주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200위 상승...국내 대학 중 8위
아주대가 ‘2021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601-8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대비 200위 이상 오른 결과로, 국내 종합대학 중에서도 공동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지난 3일 발표된 ‘THE 세계 대학 순위 2021(THE WorldUniversity Rankings 2021)’에서 601-80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으로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전 세계 15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도 전세계 93개국 상위 1500여개 대학의 순위가 발표됐다. 아주대는 601-800위권에 랭크되어 지난해 대비 200위 이상 뛰어올랐다. 아주대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점수가 오른 가운데 특히 연구 영역의 점수 상승이 두드러졌다. 아주대는 연구력 강화를 위해 질 평가 기반의 우수논문상 신설, 신임교원 도약연구비 파격 지원(이공계 최대 1억원, 인문사회계 최대 5000만원), 교원의 특별승진 및 특별성과승격에 연구 질 평가 적용, 교원 승진 임용 시 질적 평가 기준 신설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형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