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2024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1기 수강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2024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1기 교육과정의 마무리 행사로, 경기도 내 미혼모와 우만동 취약계층(한부모가정) 수강생 8명이 홈카페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바리스타 교육, 홈카페마스터 취득과정을 밟으며,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 커피체험부스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들과 수강생들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자격증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은 재단 입주기관인 카페 블루버드가 인증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수강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단 입주기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4 빅버드 홈카페마스터교실’ 1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부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미디어센터는 오는 10일 메가박스 수원남문에서 수원특례시민들이 만든 단편영화·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2021년 다큐멘터리 제작 연수 수료작 6편과 2022년 단편영화 제작 연수 수료작 1편 등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시민이 제작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제작자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열린 ‘2022년 수미C 단편영화제작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은 기획,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전반의 과정을 배우고 단편영화 ‘집을 구하는 방법’을 제작했다. 작품은 고시원을 떠나 처음으로 집을 구하는 주인공 상희의 여정을 통해 꿈과 현실 사이에서 힘겨워하는 안타까운 청년의 모습을 비춘다. ‘2021년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에서는 꿈, 예술, 동물, 환경, 도시, 집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소재들로 6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동물과 인간의 공생에 대해 살피는 ‘새들을 살릴 수 있어요’와 ‘나를 구해주세요’, 도시 재개발을 통해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집을 찾아서’와 ‘OK 좋았어’, 나의 꿈과 예술 생활을 담은 ‘How old are you?’, ‘일상 예술
# 지난 2일 이혜영씨는 야근 후 서울 서초동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가는 카카오택시를 불렀다. 잠시 후 이씨는 택시기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일단 콜이 떠서 받았으나, 하남으로 가는 줄 몰랐으니 취소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이씨는 택시기사에게 직접 취소를 하면 되지 왜 전화해서 취소해 달라 요청하느냐 물었지만, 택시기사는 취소할 경우 패널티가 있어서 그렇다며 부탁한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취소한 이씨는 잠시 후 취소 수수료 2000원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 2000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순간 본인 패널티만 생각해 취소를 요청한 택시기사가 생각나 분통이 터졌다. # 박종환씨는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면서 처음으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박씨는 급하게 병원에 볼일이 있어 카카오 택시를 호출했다. 그러나 콜을 받은 기사는 제자리에 멈춘 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그렇다고 콜을 취소하지도 않은 채 가만히 있어 결국 박씨는 호출 취소를 하고 취소수수료 2000원이 부과됐다. 박씨는 “2000원이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택시 기사가 일부러 취소 수수료를 받으려고 취소를 유도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불쾌했다”고 말했다. 카카오택시의 취소
대한핸드볼협회가 핸드볼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최신 SNS 트렌드 반영을 통한 핸드볼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10개월간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핸드볼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대학생 크리에이터는 스포츠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협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8명을 선발하며, 스포츠 관련 전공자로 영상물 제작, 편집과 포토샵 활용 능력이 우수한 대학생을 우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8인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용품과 의류 일체가 지급되며, 핸드볼코리아리그 등 대한핸드볼협회 주관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크리에이터에겐 수료증을 지급하며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6월 9일까지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증 한도와 보증수수료 지원 금액을 높였다. 보증한도는 최대 5000만 원으로 기존보다 2000만 원 상향됐고, 수수료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만 원으로 20만 원 늘어났다. 수원시는 기존 9억 원에서 20억 원을 추가해 29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90억 원을 보증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 ‘수원시에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세과세표준증명, 납세증명서 등을 준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보증이 종료된다. 또 보증한도가 초과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이 제한될 수 있다. 또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수원시 외 지역으로 업소를 이전하거나 휴·폐업하면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이 17일 2020년도 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칠보누리봄’의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및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화상회의 플랫폼(Zoom) 및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올해 활동 영상 공유,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골든벨, 수료증 수여 및 우수활동 청소년 시상 등이 진행된다. 박지연 담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활동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 청소년들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가원)이 지난 16일 경기도 부모교육 사업인 ‘지역양육리더과정;플랫톡(talk)’ 1,2기 과정을 통해 총 66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은 시·군별 현장 보육·육아·상담 분야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전문가를 양성한 후 이들을 지역으로 파견해 부모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 양육자들에게 육아지원, 전문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플랫톡’은 도내 31개 시·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음악적 의미를 담아 상담 역량을 조금 더 높인다는 뜻이다. 플랫톡 과정 1기는 지난 6월 2~4일에 진행돼 33명의 지역 전문가를 배출했고, 7월 14~16일에 진행된 2기 역시 33명이 지역양육리더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플랫톡 과정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프로그램은 양육신념, 놀이지원전략, 부모 상담 역량강화 등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성인지 관점에서의 부모교육 내용을 추가해 기존 양성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수료생들은 이후 모의상담시연평가를 거쳐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으면 지역양육리더로 정식 위촉돼 해당 시·군에서 양육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