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경기도태권도협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완료
박승수, 김유성, 이동명, 권예원, 허나빈(이상 화성 안화중)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16일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을 진행하고 35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안화중은 가장 많은 5명의 도 대표를 배출했다. 박승수는 남자중등부 41㎏급 결승전에서 같은 학교 신예준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며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고 남중부 52㎏급 김유성, 남중부 +77㎏급 이동명, 여중부 40㎏급 권예원, 48㎏급 허나빈도 나란히 정상을 밟으며 도 대표에 합류했다. 또 남중부에서는 45㎏급 김석호(부천 부흥중), 49㎏급 이태성(광명 광남중), 57㎏급 이민기(부천 부흥중), 61㎏급 문승훈(성남 풍생중), 65㎏급 송하람(수원 율전중), 69㎏급 황우혁(안양 부흥중), 73㎏급 공준화(부천 부흥중), 77㎏급 김도엽(평택 비전중)이 도 대표에 발탁됐다. 여중부에서는 44㎏급 김아린(부천동여중), 53㎏급 정서인(용인 구성중), 58㎏급 이은미(의정부 호원중), 63㎏급 최정현(고양 오마중), 68㎏급 곽민채(율전중), +68㎏급 김태영(부천 부흥중)이 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