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남시지부가 경기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 성남시지부는 지난해 12월 성남시 저소득층에 난방비 2억 원을 지원한바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일시 또는 3년 약정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누적 기부금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회원으로 나뉜다. 농협 성남시지부는 성남시 6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은 “향후 농협 성남시지부는 관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성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나눔의 기부문화가 확산돼 향후 성남시 7호, 8호 나눔명문기업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농협 성남시지부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최근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성남시민의 날‘ 행사 및 ‘2023 성남페스티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와 공동으로 성남관내 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및 관내 농산물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