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9월 27일(금)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뉴발란스(NEW BALANCE)가 993 출시를 기념하여 ‘NB 993 ART GALLERY WITH 공유'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진행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 했으며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시인 오은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과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눈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미라운지의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이 진행된다. ‘안녕한 음악회’에는 청년플레이그라운드(청플)가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
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이하 ‘자유공간29’)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유공간2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해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의 일상 공간 24곳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유공간29’는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문화기반 시설의 외연을 확장한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또한 상업 공간과도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젝트의 실행 장소, 일시는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과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 카카오채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나
경기도볼링협회가 지난해 경기도 볼링 발전에 기여한 선수·지도자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도볼링협회는 23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볼링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겸해 유공표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녀일반부 우수선수로는 원종혁(성남시청)과 손혜린(평택시청)이 선정됐고, 남대부 서민오(경희대), 남녀 18세 이하부에서는 신지호(양주 덕정고)·배정훈(수원유스), 백예담(덕정고)가 유공표창을 받았다. 남녀 15세 이하부에서는 윤우주(광주 광남중), 신효인(양주 백석중)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우수지도자에는 오용진(평택시청), 이철수(신안산대), 김철화(퇴계원고), 김성진(구리 토평중) 감독이 뽑혔다. 또 우수시·군협회는 남양주시볼링협회와 가평군볼링협회가 선정됐으며 박미란 전 국가대표와 김철진 경기도의회 의원에게는 공로패가 돌아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지역 보훈가족들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5일 경기남부보훈지청의 협조를 받아 수원특례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3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과 쌀,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보훈재활체육센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건내 받은 유공자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인사해 주는 것도 반가운 일인데,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국가유공자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로, 11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5억 5000만 원으로 ▲기획형 최대 1억 2천만 원 ▲일반형 최대 3천5백만 원이다. 선정단체는 전문예술공간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3회 이상 실연해야 한다. ‘자유공간 29’의 목표는 실연, 전시, 발표 등 작품 실행을 위한 공간 발굴이다. 각각의 공모형태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거나, 지역적 특색이 있는 장소, 유휴공간, 카페, 공장 등 작품 실행과 어울리는 공간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수다. 일반형의 경우 서남부권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거나 관내 예술가라면 서류 심의 시 가점을 3점씩 부여한다. 지원자격은 ▲기획형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예술단체 ▲일반형은 예술단체, 예술가 그룹, 예술가, 기획자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5일 오전 10시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예술단체를 대
아주대병원은 아주대 의대 약리학교실 이상래 교수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3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한 과학기술정책·국가전략기술·사회문제해결·예산배분조정 등 13개 분야 유공자 7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래 교수는 감염병, 뇌질환, 마약, 바이오 국방 등 국가사회 현안과 관련된 해결형 연구에 매진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172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과 국방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연구 개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조정하는 데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한 해 동안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선정해 격려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방세환 광주시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도경기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전남 일원에서 열렸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쾌거를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종목단체·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앙상블중창단과 문화예술단체 가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주요성과 보고, 장애인체육 영상 시청,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승기 봉납식에서는 백경열 사무처장이 전국장애인체전 우승기를 김동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후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인옥 도장애인테니스협회장 등 총 57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주어졌고 이인근 김포시장애인체육
‘스마일점퍼’ 우상혁(용인특례시청)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제61회 스포츠의 날(10월 15일) 기념 2023 체육발전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경쟁한 육상 다이아몬드리그파이널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우상혁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5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수립해 세계 톱 점퍼로 우뚝 선 뒤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위, 다이아몬드리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발전을 거듭했다. 우상혁은 특히 밝고 긍정적인 표정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으로 ‘스마일 점퍼’라는 애칭을 얻었고, 국민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스포츠 정신을 전달해주고 있다고 정부는 소개했다. 정부는 우상혁 외에도 경기, 지도, 심판 등 8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선수와 지도자, 체육 관계자 8명에게도 대통령 표창과 문체부 장관 표창 등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했다. 정부는 또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33명에게 청룡장(9명), 맹호장(7명), 거상장(2명), 백마장(8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7·8차 보훈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보훈체육캠프는 2022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사범사업을 거쳐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됐다. 보훈재활체육센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국가 유공자의 자녀, 손자녀 중 유소년(초·중학생)이 포함된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1회차를 진행했고 21일부터 22일까지 2회차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천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조랑말 승마체험, 감성 캠핑에 참가한 뒤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기초 수어배우기, 론볼 체험 등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보훈체육캠프가 전국 보훈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재활·전문·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장애인 선수 육성을 위해 2011년 5월 수원특례시에 개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