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외야수 이정훈과 유준규가 올 겨울 품절남이 된다. KT는 "이정훈, 유준규가 각각 12월과 내년 1월 결혼한다"라고 22일 밝혔다. 이정훈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나윤 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5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골인한 이정훈은 "연애기간 동안 부상, 방출, 트레이드 등 야구선수로서 쉬웠던 적이 없었지만 내가 어떤 상황이든 믿어주고 응원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아내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준규는 신부 김소망 양과 내년 1월 1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 4층 로즈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년 간 열애의 결실로 지난 6일 득녀했다. 유준규는 "군 복무 시절부터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과 결혼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 가족들에게 더 큰 사랑을 돌려주고싶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01년 신인 지명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kt는 “연고지 고교 출신으로 1차 지명을 받은 수원 장안고 투수 신범준(18)과 계약금 1억 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1년 신인 지명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2차 드래프트 1번으로 지명한 내야수 권동진(22·원광대)은 1억 5,000만원, 2차 2번 한차현(22·성균관대·투수)은 1억원, 2차 3번 유준규(18·전북 군산상고·내야수)는 8,000만원, 2차 4번 지명성(18·서울 신일고·투수)은 7,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또 2차 5번 김영현(18·투수)과 6번 최성민(18·외야수·이상 광주 동성고)은 6,000만원과 5,000만원 계약했고, 2차 7번윤세훈(18·성남 야탑고·투수)과 2차 8번 김건형(보이시주립대·외야수)은 각각 4,000만원에 입단했다. 김건형은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아들로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이밖에 2차 9번 정주원(영남대·투수)과 2차 10번 김민서(율곡고·내야수)는 각각 3,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번에 계약을 마친 선수는 투수 6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 등 총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