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 원지안, 앰버서더 모델 정호연이 4월 25일(금) 오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열린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다채로운 컬러, 형태, 크기로 피어난 새로운 컬러 블라썸 컬렉션을 비롯해 모던한 디자인과 메종의 장인 정신이 빛나는 다양한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이나영, 코드 쿤스트, 더보이즈(영훈, 뉴, 에릭)이 10월 29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메종 마르지엘라 국내 첫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메종 마르지엘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10월 30일(수)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브랜드를 상징하는 다양한 SAC, 글램 슬램, 의류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파과(破果), 흠집 난 과일. 부서진 과육으로 먹을 수도 없이 썩은 과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노년을 바라보는 60대 여성 킬러는 성치 않은 몸으로 킬러의 수명을 다해간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킬러의 세계에서 자신을 치료한 의사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가치가 떨어진다. 그녀는 부서졌지만 살아있음에 빛나는 인간을 증명한다. 2013년 출간된 구병모 장편 소설 ‘파과’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다. 초연 신작으로 소설 출간 당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서를 무대에 구현하는 연출가 이지나, 작품 전반을 이끌어가는 음악감독 이나영, 작품의 현대적 감각을 배가시키는 무술감독 서정주가 함께했다. 극은 킬러에게 살해당한 아버지를 목격하는 어린 ‘투우’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총성이 울리고 이마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버지 뒤로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자세의 ‘조각’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 모습은 어린 ‘투우’에게 인상 깊게 기억되고 복수심과 알 수 없는 동경심을 느끼게 한다. 킬러 ‘조각’은 15세에 친척집에서 도둑으로 누명을 쓰고 가출해 미군기지 주변에서 숙식을 알아보던 인물이었다. 킬러 조직을 운영하던 ‘류’의 호의로 식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지역의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0 성남의 발견전’으로 ‘이나영 : 네버랜드’ 展을 마련했다. 오는 20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사진으로 남아있는 유년시절의 기억과 유학 생활 중 보았던 유럽 여러 나라의 일상 풍경, 현재의 생활 등 개인적인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유년시절 사진 속 친구나 가족, 지인 등 과거의 인물과 장면들이 현재의 인물이나 사물과 중첩되고 조합되면서 하나의 가상 풍경을 만들어낸 것. 관객들은 작가가 연출한 기억과 상상, 몽상의 세계에 공감하면서 스스로 생각해보게 될 것이란 기대다. 전시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동시 입장객 수는 전체 수용인원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한편, 성남큐브미술관은 지난 2010년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17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으며, 2016년부터는 지역의 의제를 중심으로 작품을 풀어내는 ‘성남의 얼굴전’과 성남지역의 청년작가를 소개하는 ‘성남의 발견전’을 격년제로 기획, 운영하